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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저기 방치 전동킥보드 치울 수 있다...청주시의회 근거 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2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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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2lsU6TN4S"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전동 킥보드 등 청주시의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재 8천4백여 대로, 도입 초기인 2020년보다 20배 정도 늘었습니다.</p>
          <p dmcf-pid="Vd1G4o3I4l"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정차로 인해 도로 위 지뢰나 애물단지로 불리면서, 청주시의회가 견인과 비용징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p>
          <p dmcf-pid="fkbunm2X6h" dmcf-ptype="general">장원석 기잡니다.</p>
          <p dmcf-pid="42lsU6TNQC"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br> 청주의 한 중심상가 교차로의 횡단보도 여러 곳을 전동 킥보드가 막아섰습니다.</p>
          <p dmcf-pid="8VSOuPyjxI" dmcf-ptype="general">인도와 연결된 주차장 입구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p>
          <p dmcf-pid="64TCzxYcQO" dmcf-ptype="general">주차된 차량 옆으로 쓰러져 있는 전동 킥보드는 사고로 이어질 지뢰와 같습니다.</p>
          <p dmcf-pid="PQGvKdZwQs" dmcf-ptype="general">하지만, 인근 주차시설은 텅 빈 상탭니다.</p>
          <p dmcf-pid="QhQfEyRu8m"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자<br> "(개인용 이동장치가) 넘어져 있는 것들도 많고,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은데, 주차해 놓고 가면 차주분들이 내려서 치우고 가거나..."</p>
          <p dmcf-pid="xvR6rGJqPr" dmcf-ptype="general">소방시설 5m내 어떤 장애물도 놓아서는 안 된다는 현행법도 무용지물입니다.</p>
          <p dmcf-pid="yjz0dDbY8w" dmcf-ptype="general">&lt;기자&gt;<br>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긴급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구역도 전동 킥보드 등이 점령해 버렸습니다."</p>
          <p dmcf-pid="WI62cvxp8D" dmcf-ptype="general">현재 청주시에 운영 중인 개인용 이동장치 즉 PM은 8천4백여 대로, 운영 초기인 2020년보다 19배 이상 늘었습니다.</p>
          <p dmcf-pid="YRZWVnts4E" dmcf-ptype="general">최근 3년간 주정차를 포함한 충북 PM 사고 건수는 2백61건으로, 5명이 목숨을 잃었고 2백8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p>
          <p dmcf-pid="Ge5YfLFOQk" dmcf-ptype="general">청주시에는 매년 백여 건의 PM 주정차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HL05QjuS6c"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청주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PM 견인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만 원의 견인 비용을 사업자에게 청구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XiFX6aph6A"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견인 대상은 교차로와 횡단보도 건널목 등의 보도와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 5m 이내, 안전지대와 버스정류지 횡단보도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등입니다.//</p>
          <p dmcf-pid="ZauFRkqy6j"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정재우 / 청주시의원<br> "무분별한 주정차) 억지력을 가질 수 있겠다. 이런 근거가 마련됐으니 사업자들에게 (주정차 체계를) 내실있게 해라. 이제 징수와 견인까지 가능한 근거가 마련이 됐다."</p>
          <p dmcf-pid="5zmk19IiPN" dmcf-ptype="general">청주시의회는 개인용 이동장치 견인 조례안을 오는 28일 본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차부지 등 보완책 마련도 시급해졌습니다.</p>
          <p dmcf-pid="1lx4DWe7Qa" dmcf-ptype="general">CJB 장원석입니다.</p>
          <p dmcf-pid="t2lsU6TNPg"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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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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