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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형돈 "모친상 중에도 방송 촬영 마무리"…개그맨의 비애 토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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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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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VDwnts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74159606wuya.jpg" data-org-width="831" dmcf-mid="K3TVfpc6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74159606wu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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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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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fwrLFOu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정형돈과 박성광이 개그맨이라는 직업의 비애에 대해 토로했다.</p>
          <p dmcf-pid="4yQICjuSpY" dmcf-ptype="general">24일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에는 정형돈과 박성광이 출연해 영화평론가 윤성은과 대화를 나눴다.</p>
          <p dmcf-pid="8WxChA7vuW" dmcf-ptype="general">이날 정형돈 박성광과 마주한 윤성은은 "두 분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었다"며 "이건 개그맨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개그맨들이 집에서 무뚝뚝하고 과묵하다'는 말이 있다"고 궁금해했다.</p>
          <p dmcf-pid="6YMhlczTFy" dmcf-ptype="general">박성광은 "나는 그렇다"며 "내 주변은 다 그런 것 같다. 김영철 씨 빼고는 다 그렇다"고 인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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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74200969qmdp.jpg" data-org-width="1400" dmcf-mid="9smu7HiB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74200969qmd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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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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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1Re9Ii7v" dmcf-ptype="general">정형돈 역시 "특히나 일하고 온 날은 그렇다"며 "방송할 때는 밖에서 다 쏟아내고 오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동의했다.</p>
          <p dmcf-pid="xBD0pWe7pS" dmcf-ptype="general">이어 윤성은은 "E보다는 I 성향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고 묻자, 박성광은 "개그맨 대부분이 E였다가 I가 되는 것 같다"며 "밖에서는 말도 많이 하고 밝게 있지만 그렇게 살면 사람이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ywqNjMGk3l" dmcf-ptype="general">또 윤성은은 개그맨의 비애를 다룬 영화인 '선물'을 언급하자 정형돈은 "그 영화를 개그맨 지망생일 때 봤다. 친구들하고 봤는데 아무도 안 울더라. 그들은 회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공감대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 대학로에서 무대 청소하고 있을 때였다. 나 혼자만 엄청나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WrBjARHEzh" dmcf-ptype="general">영화의 내용을 떠올리던 정형돈은 "나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는데도 방송 촬영을 마무리해야 했다. 다른 선배님 같은 경우도 부친상을 당했는데 개그콘서트 녹화를 해야 했다, 상 치르는 중에 녹화하고 다시 왔다가 가신 적이 있다"며 개그맨이라는 직업의 비애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Y7ctFvxpuC"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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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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