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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한동훈 '반윤' 선언‥1대3 구도 뚫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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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외전]
 *출연: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Q. 국민의힘이 결국 상임위원장 자리 7개를 받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추인했죠. 이로써 22대 국회 출범 25일 만에 국회가 본격 가동하게 됐는데요. 추경호 원내대표의 말 먼저 들어보시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입법에 집중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투쟁을 본격화하겠습니다."
 7개 상임위를 전격적으로 수용한 배경, 뭐라고 보시는지요?
 Q. 그렇다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어야 했습니까?
 Q. 추경호 원대대표가 사임을 했지만 이런 경우 보통 당사자와 당이 며칠 숙고한 뒤 재신임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습니까?
 Q. 민주당이 그야말로 입법 속도전을 펼치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상임위에 들어올 경우 제동이 걸리는 건가요? 
 Q.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법안이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 4법입니다. 회기가 7월 4일까지인데 야당 주도로 법사위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 이런 법안들은 어떻게 될까요?
 Q.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본격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는데,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먼저 후보들 출사표 들어보시죠. 가나다 순입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의원(어제)] "저 나경원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당대표를 맡아서 우리 정당을 정말 제대로 바꾸고 그래서 2027년 대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정당의 기초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어제)] "국민과 대통령이 가까이 그리고 당과 정이 한 팀이 돼서 국정과제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저는 여당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지난21일)] "민심이 당심이 되고 당심이 윤심이 되는 정당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시중의 여론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대통령이 올바르게 국정 판단할 수 있게끔 하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그리고 때로는 대통령을 견인해야 합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어제)]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서는 그 사안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검을 반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우리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대표가 되면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가장 주목 받았는데요. 4명 후보들의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Q. 한 전 위원장은 수평적 당정관계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한 위원장이 '반윤 선언'을 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는데요. 당 대표 출마 하면서 대통령과 각을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Q. 특검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또 하나 차이가 공수처 수사가 끝나기 전이라도 수사를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민주당 안을 찬성하는 건 아니기에 여당 판 특검법이라는 말도 나오긴 하거든요.
 Q. 반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 대통령과의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친윤 후보'는 원희룡이라고 보면 됩니까?
 Q.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로 당 대표가 결정되죠. 1차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Q. 결선투표까지 가게 되는 경우는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Q. 어느 후보가 당 대표가 되는지에 따라 여야 관계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오늘 사퇴를 선언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연임이 유력한 상황에서, 여야 관계는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을까요?
 Q. 지난 21일 야당 단독으로 법사위에서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가 열렸죠. 당시 현장 상황 보고 시작하죠. 
 [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 (지난 21일)] "절차대로, 법대로, 규정대로 진행되면 될 일입니다. 한 사람의 격노로 인해서 이 모든 것이 꼬이고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고 지금 현재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지난 21일)] "&lt;증인 선서를 거부하시겠습니까?&gt; 네."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지난 21일)] "공소 제기당할 위험성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증언 거부권까지 있습니다."
 [김승원/국회 법사위원 (지난 21일)] "선서는 안 하고 증언하겠다? 처벌 안 받으니까 거짓말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임기훈/전 국방비서관 (지난 21일)] "안보상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1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없어요. 공직자가 아니라 인간도 아니라 이 말이야.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1일)] "한 발 들고 두손 들고 서있으라고 해요"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지난 21일)] "잠깐, 잠깐만요. 이시원 증인 10분간 퇴장하세요. 일어나세요. 10분간 퇴장하세요."
 두 분은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신범철 전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핵심 증인들이 증인선서를 거부했습니다. 법적 권한이라고는 합니다만, 의혹만 더 커졌다는 비판도 제기되는데요?
 Q.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안에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죠. 그럴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재의요구권을 건의할 방침이죠. 그런데, 다시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 하는 시점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국민의힘 상황이 영향을 미칠까요?
 Q. 이재명 대표, 길지 않게 고민하면서 거취를 결정하겠다면서 대표직 사퇴했는데요. 수순으로 봐도 무방합니까?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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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10796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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