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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윤 "출장가면 '애는?' 엄마한테만"…'방송 복귀' 최동석 "위로 감사" [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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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VPLDbY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최동석, 박지윤 / 뉴스1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41131332bbem.jpg" data-org-width="560" dmcf-mid="P4VPLDbY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1/20240624141131332bb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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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 /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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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Iv1qrR7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동시기에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며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WMRnElP3Ur" dmcf-ptype="general">23일 박지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본인의 출장 기간 친정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녀의 사진을 올리고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p>
          <p dmcf-pid="YReLDSQ0pw" dmcf-ptype="general">박지윤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총출동에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는 거 공감하고 … 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 식구들과 진하게 따뜻하게 보냈을 시간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Gedowvxp7D" dmcf-ptype="general">이어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라고 그간 악플에 시달린 심정을 고백했다.</p>
          <p dmcf-pid="HLoAIGJq0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도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하는 출장 마지막 날"이라며 "또또도 다인이도 이안이도 다 보고 싶다"라고 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p>
          <p dmcf-pid="XogcCHiBzk" dmcf-ptype="general">박지윤에 앞서 최동석도 지난 20일 방송 복귀 소식과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p>
          <p dmcf-pid="ZgakhXnbpc"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합니다, 극 I(내향형)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 주세요"라고 했다.</p>
          <p dmcf-pid="5LoAIGJq7A" dmcf-ptype="general">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하고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p>
          <p dmcf-pid="1ogcCHiB7j" dmcf-ptype="general">파경을 알린 뒤 지난 2월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지윤 측은 공식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고, 이후 최동석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p>
          <p dmcf-pid="tgakhXnbzN" dmcf-ptype="general">최동석이 방송 활동을 재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화제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동석은 오는 7월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이혼을 겪은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FckmyFNfUa"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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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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