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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발 동성애 버리고 옛모습 찾아달라” 학부모의 외침 …위기의 콘텐츠 왕국 [남기현의 해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3:0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3r2RHE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cVlZLK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가 낳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5년 커밍아웃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연합뉴스/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2251ptis.jpg" data-org-width="700" dmcf-mid="HTc1am2X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2251pt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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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가 낳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5년 커밍아웃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연합뉴스/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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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kWgp2CnMW" dmcf-ptype="general">
           잇단 흥행 실패와 실적 부진, 주가 폭락, 대규모 감원, 정치·사회적 논란까지.
          </div>
          <p dmcf-pid="1xkfS5o9My"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콘텐츠 왕국’ 월트 디즈니 이야기다.</p>
          <p dmcf-pid="tvUO4J5rMT" dmcf-ptype="general">디즈니의 오랜 팬이었던 부모 세대들은 디즈니가 옛모습을 되찾아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동안 디즈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p>
          <p dmcf-pid="FKiuDSQ0Jv" dmcf-ptype="general">지난해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디즈니와 그 자회사 픽사의 야심작이었다. 디즈니·픽사 최초로 ‘논 바이너리’(non-binary) 캐릭터를 선보인 작품이기 때문이다.</p>
          <p dmcf-pid="31VYJczTnS" dmcf-ptype="general">‘논 바이너리’는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된 이분법적 성 구분에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성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p>
          <p dmcf-pid="0LIRXuEQdl" dmcf-ptype="general">순수 제작비만 2억달러(약 2700억원)가 투입된 이 영화는 개봉후 초반 흥행에 실패했으나 후반에 간신히 회복세를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3r2RHE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엘리멘탈’ [연합뉴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3567mevl.jpg" data-org-width="700" dmcf-mid="ZMOtNsVZ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3567me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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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엘리멘탈’ [연합뉴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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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DGNuflodC" dmcf-ptype="general">
           이 영화는 결국 전세계적으로 4억9600만달러(약 6900억원)를 벌여들였다. 제작비는 건졌지만,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감안할 때 큰 돈을 벌지는 못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나마도 디즈니의 막강한 스크린 장악력이 막판 회복세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dmcf-pid="urXAz8vadI" dmcf-ptype="general">2022년 개봉했던 ‘스트레인지 월드’는 더 큰 실패작으로 낙인찍혔다. 이 영화는 10대 동성 친구간 로맨스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p>
          <p dmcf-pid="7QcVlZLKiO" dmcf-ptype="general">‘스트레인지 월드’는 최소 1억 달러(약 1373억원)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The Wrap)은 이 영화를 향해 “디즈니의 100년 역사상 가장 큰 폭탄 중 하나”라고 혹평했다.</p>
          <p dmcf-pid="zF4HnEBWns" dmcf-ptype="general">디즈니는 이처럼 흥행 참패를 감수하면서까지 ‘LGBTQ+’로 상징되는 젠더 이데올로기 구현에 집중해 왔다.</p>
          <p dmcf-pid="q2LzrTMUem" dmcf-ptype="general">이같은 행보는 로버트 아이거 최고경영자(CEO)가 부임했던 지난 2005년 이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TL3KOJ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CEO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5202fgki.jpg" data-org-width="700" dmcf-mid="2uQkBPyj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5202fg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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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CEO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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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6j9CHiBMw" dmcf-ptype="general">
           아이거 CEO는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때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만큼 진보·좌파 성향이 강하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주도했던 PC(정치적 올바름, Political Correctness)주의 운동을 적극 지지했다.
          </div>
          <p dmcf-pid="K52WdA7vLD" dmcf-ptype="general">가족 애니메이션의 고전격인 ‘토이 스토리’에 뜬금없이 레즈비언 커플(토이스토리4, 2019년)을 등장시키는가 하면, 2020년 단편 영화 ‘아웃’(Out)을 통해 게이 남성의 이야기를 다뤘다.</p>
          <p dmcf-pid="9TuI8i1mLE" dmcf-ptype="general">2021년에도 ‘정글크루즈’에 남성 동성애자를 앞세웠다.</p>
          <p dmcf-pid="2rXAz8vadk" dmcf-ptype="general">같은 해 디즈니는 인사말 패턴에도 변화를 줬다. ‘신사 숙녀, 소년 소녀 여러분’이라는 인사말을 ‘모든 연령대의 꿈꾸는 여러분’이라는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 여기엔 성(性) 구분을 없애려는, 전형적인 ‘성 다양성’ 이데올로기가 반영돼 있다.</p>
          <p dmcf-pid="VO1EbQWAic" dmcf-ptype="general">영화 뿐 아니다. TV시리즈를 통해서도 대놓고 젠더 의제를 강조한다.</p>
          <p dmcf-pid="fXA2hXnbeA"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디즈니 채널을 통해 방영된 ‘앤디 맥’(Andy Mack)이 대표적이다. 이 시리즈는 10대들의 동성애를 노골적으로 묘사해 논란을 일으켰다.</p>
          <p dmcf-pid="4XA2hXnbLj" dmcf-ptype="general">오죽하면 어린 나이에 디즈니를 통해 데뷔한 배우중 ‘LGBTQ+’로 커밍아웃한 스타들이 현지 연예 매체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을 정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2Wgp2Cn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브 카메론 [카메론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6578lhqn.jpg" data-org-width="700" dmcf-mid="Pq1VlZLK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6578lh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브 카메론 [카메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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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62Wgp2Cnea" dmcf-ptype="general">
           마일리 사이러스와 도브 카메론, 카란 브라, 몰리 그레이, 조슈아 바셋 등이 대표적이다.
          </div>
          <p dmcf-pid="P7CeZ7Dxng" dmcf-ptype="general">‘한나 몬태나’로 유명한 여배우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5년 커밍아웃 했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끌린다”고 언급해 충격을 줬다.</p>
          <p dmcf-pid="QkfGikqyno" dmcf-ptype="general">테마파크에도 젠더 이데올로기가 깊이 자리잡았다.</p>
          <p dmcf-pid="xYabOYdzRL" dmcf-ptype="general">디즈니는 2007년 디즈니 테마파크 결혼식 상품을 동성 커플에게도 팔기 시작했다.</p>
          <p dmcf-pid="yHj9CHiBdn" dmcf-ptype="general">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놀이터였던 디즈니월드·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는 어느새 트랜스젠더 커플들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잡았다.</p>
          <p dmcf-pid="W1E4v1g2Ji" dmcf-ptype="general">이같은 행보를 통해 디즈니는 미국 내 진보적 가치를 내세운 문화 전진기지의 대명사로 등극했다.</p>
          <p dmcf-pid="YVYaUVhLiJ" dmcf-ptype="general">그러나 젠더 이데올로기에 집중한 결과는 참담했다.</p>
          <p dmcf-pid="GWgBsWe7Md" dmcf-ptype="general">주요 콘텐츠들의 잇단 흥행 부진에다 코로나19 직격탄까지 겹쳐 2021년 이후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었다.</p>
          <p dmcf-pid="HR3r2RHEne" dmcf-ptype="general">경영 악화는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졌다.</p>
          <p dmcf-pid="XJUO4J5rMR" dmcf-ptype="general">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연간 75억달러(약 10조4175억원)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무려 8000명 이상 감원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7C6nts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8085jvue.jpg" data-org-width="700" dmcf-mid="Yts5gr9H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8085jv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hdpkh6Fex" dmcf-ptype="general">
           올해도 계열사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전체 직원의 14% 해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iv>
          <p dmcf-pid="13rPW3j4RQ" dmcf-ptype="general">이같은 ‘허리띠 졸라매기’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차츰 회복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tqlJ1qrRnP" dmcf-ptype="general">이런 와중에도 디즈니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예컨대 캐리 버크 디즈니제너럴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지난 2022년 “우리 작품 속에 많은 성소수자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단지 주인공일 뿐 그들의 이야기가 충분하지 않다”며 성소수자 캐릭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p>
          <p dmcf-pid="FuIRXuEQL6" dmcf-ptype="general">버크 사장은 성전환 자녀와 양성애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3iuI8i1mJ8"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된 스타워즈 TV시리즈 ‘애콜라이트’도 마찬가지다. 한국 배우 이정재가 주연급 역할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다.</p>
          <p dmcf-pid="0qlJ1qrRd4" dmcf-ptype="general">애콜라이트엔 레즈비언 어머니들이 쌍둥이를 임신하는 내용이 나오는 등 곳곳서 젠더 의제를 강조한 흔적이 역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LzrTMU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애콜라이트’ [연합뉴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9420enmg.jpg" data-org-width="400" dmcf-mid="G0ItNsVZ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09420en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애콜라이트’ [연합뉴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dpsfdZwMV" dmcf-ptype="general">
           이 시리즈에 대한 비평가들의 평가는 매우 후했다. 반면 일반 대중의 평균 점수가 ‘15%’로 나타나는 등 시청자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었다.
          </div>
          <p dmcf-pid="uNKTRNUln2" dmcf-ptype="general">이처럼 최근 디즈니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각은 매우 싸늘하다.</p>
          <p dmcf-pid="7uIRXuEQd9" dmcf-ptype="general">디즈니 상품 구매 거부, 디즈니 스트리밍 탈퇴, 주식 매각 등 ‘디즈니 보이콧’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p>
          <p dmcf-pid="zSQ1am2XnK" dmcf-ptype="general">현지 한 전문가는 “1923년 설립 이후 디즈니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의 대명사였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던 회사가 지금은 정치·사회적 이데올로기에 집착하면서 옛 모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tabOYdzeb" dmcf-ptype="general">조너선 털리 조지워싱턴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현재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디즈니 콘텐츠가 허무맹랑한 미덕을 선보이며, 아이들을 세뇌하려는 끝없는 시도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8XLDbY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의 불꽃놀이 [UPI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10773grlp.jpg" data-org-width="700" dmcf-mid="Hd9yejuS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125410773gr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의 불꽃놀이 [UPI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HiuDSQ0iq" dmcf-ptype="general">
           지난달 라스무센이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민 대다수는 디즈니가 동성애자 포용 의제에서 벗어나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div>
          <p dmcf-pid="KeXAz8vadz" dmcf-ptype="general">조사에 응한 미국 성인 1255명중 71%는 “디즈니가 건전한 프로그램으로 돌아가 자녀들이 성에 대해 배울 시기의 결정 권한을 부모에게 돌려줘야 한다”는데 동의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단독] 배인혁, YY엔터와 전속계약…방용국·배나라와 한솥밥 집값 부추길라…'보금자리론' 금리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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