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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하람, 채해병 특검 중재안 제안…"한동훈도 안 받을 명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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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xVGpc67U">
          <p dmcf-pid="YZpZkh6FUp" dmcf-ptype="general"><br><strong>"與소장파 의원들과도 상의한 결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OTORNUl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에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했다. / 남윤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THEFACT/20240624120014661ezku.jpg" data-org-width="640" dmcf-mid="yQe8Z7Dx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THEFACT/20240624120014661ez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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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에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했다.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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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3q3myRuU3"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국회=조채원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4일 여야에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했다. 여당이 독소조항으로 꼽는 두 가지, 여당을 배제한 특별검사 추천과 대국민 브리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이다.
          </div>
          <p dmcf-pid="XX0XcC8tUF"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 추천권을 정당이 아닌 대한변호사협회에 부여하고 대국민 브리핑을 수사 개시일로부터 각각 30일과 60일이 되는 날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해 횟수와 시점에 제한을 둘 것"이라며 "국민과 야권의 채해병 진상규명 요구를 충족하며 대통령과 여당의 우려를 해소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Z6d65zwMut" dmcf-ptype="general">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채해병 특검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대통령과 여당이 뭉개고 거부한다고 해소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곪아 터져 더 큰 위기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게는 "특검 추진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여당이 거부할 빌미를 없앤 중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5H3HAI41F1"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는 중재안은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과도 논의한 결과이며 '균형잡힌 안'으로 자평했다. 그는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특별검사 대법원장 추천'의 경우 중립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대법원장 역시 대통령이 임명하는 데다 특검 결과 기소가 이뤄질 경우 재판을 책임져야 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다.</p>
          <p dmcf-pid="1ZpZkh6F75"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사법부에 정치적 관심 큰 사안에 대해 추천권한을 줘서 곤란하게 하거나 중립성 우려가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한변협 추천안은 한 전 위원장이 수용하지 않을 명분과 빌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은 이런 저런 조건 달고 본인이 당대표가 되면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특검법 통과에 진정성이 있다면 즉시 중재안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tFzFrTMU0Z" dmcf-ptype="general">chaelog@tf.co.kr</p>
          <p dmcf-pid="F3q3myRuzX"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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