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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번 외도 남편과 이혼 거부..참고 살기로 결심" 충격[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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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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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b21PGJqSq"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KVtQHiB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tarnews/20240624111750764lxdk.jpg" data-org-width="1024" dmcf-mid="ZkTcXg0C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tarnews/20240624111750764lx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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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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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6pe1g2S7" dmcf-ptype="general">'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편의 외도에도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p>
          <p dmcf-pid="34PUdtaVhu"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2회에서는 5번의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이혼만큼은 막고 싶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p>
          <p dmcf-pid="0ng4kKOJhU"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서장훈은 모르고 이수근은 알 것"이라며 남편을 '사에이치' 모임에서 알게 됐다고 전한다. '사에이치' 모임이란 지성(Head), 덕성(Heart), 근로(Hard), 건강(Health)의 영어 머리글자로 7~80년대 농촌 청년들이 농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학습하는 조직 활동이다. 남편은 입대하던 날 고백을 받아 제대 후에 연애로 이어져 결혼까지 했다고 밝힌다.</p>
          <p dmcf-pid="pLa8E9Iiyp" dmcf-ptype="general">첫 외도는 결혼하고 시어머니 병간호를 할때 알게 됐다. 우연히 문자를 보며 미소 짓는 남편을 보며 장난처럼 핸드폰을 빼앗아봤더니 유부녀와 메세지를 하고 있었다고. 먼저 사연자가 이혼하자 말했고, 당시 살던 집 보증금의 절반, 빚의 절반까지 떠안으며 이혼했다.</p>
          <p dmcf-pid="UoN6D2CnT0" dmcf-ptype="general">이후 술을 마실 때마다 만취 상태로 사연자에게 전화를 해왔고, 유서 형태의 메시지를 남긴 남편을 찾기 위해 재혼을 하게 됐다고 전한다.</p>
          <p dmcf-pid="ugjPwVhLS3" dmcf-ptype="general">하지만 남편의 일기장에서 초등학교 동창과 외도를 하고 있는 흔적을 찾았고 그 관계는 13년 동안 이어졌다. 그 기간 동안에도 새로운 여자를 계속 만나기도 했다고. 거기에 친구가 남편에게 여자를 소개하기도 했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동네 시스템 이상하네, 희대의 난봉꾼"이라며 이해 할수 없다고 말한다.</p>
          <p dmcf-pid="7JLVABmevF" dmcf-ptype="general">또다시 이혼을 고민했지만 사연자는 참고 살기로 결심하고 지금껏 지내고 있다는 후문.</p>
          <p dmcf-pid="ziofcbsdyt"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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