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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승무원 채수빈 실존인물, 영화보러 50년만에 韓 찾았다 “감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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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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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sI0EBW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재킹’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111230209cxvr.jpg" data-org-width="1000" dmcf-mid="ULPxwVhL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111230209cx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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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이재킹’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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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111230407tdnj.jpg" data-org-width="1000" dmcf-mid="u1Mes8va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111230407tdn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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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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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pue1g2i5"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bEGXVvxpeZ"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의 모티브가 된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 실존 인물들은 영화를 어떻게 봤을까.</p>
          <p dmcf-pid="KLClur9HLX" dmcf-ptype="general">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p>
          <p dmcf-pid="9KnoSRHELH" dmcf-ptype="general">당시 승무원이자, 극중 채수빈이 연기한 '옥순'의 모티브가 된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를 비롯해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정근봉 님이 '하이재킹'을 관람하고 배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p>
          <p dmcf-pid="2s1FPGJqiG" dmcf-ptype="general">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젊은 사람들과 이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잊혀졌던 당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만나기 위해 약 50여 년 만에 한국에 입국했다는 사실도 감동을 자아냈다. </p>
          <p dmcf-pid="VHb9guEQdY" dmcf-ptype="general">당시 여객기에 승객으로 탑승했던 정근봉 님 역시 영화를 관람한 후 배우들을 만나 벅찬 감동과 찬사를 전했다. 영화 속 승객 수희 역의 모티브가 된 정근봉 님은 “보자마자 눈물부터 났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최고였다”며 훌륭히 역할을 소화해 준 배우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p>
          <p dmcf-pid="fWzBn0A8iW"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4zRdO6TNi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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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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