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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野 단독 법사위에 "공직자 명예 유린", "갑질 인권침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1:0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황우여 "목불인견 참상"…추경호 "왕따 만들고 집단폭행, 학폭 같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yncbsdVY">
          <p dmcf-pid="4PCMoUkP2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지난 21일 야권 단독으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두고 "(공직자의) 명예를 짓밟고 유린한다",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자 명백한 언어폭력, 한 마디로 인권침해"라고 맹비난했다</p>
          <p dmcf-pid="8bk2xXnbKy" dmcf-ptype="general">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청문회를 겨냥 "증인들에 대한 과도한 조롱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참 모욕적인 언행이 난무했다"며 "(야당이) 모든 상임위를 독식해 의사진행을 한다면 우리 국회는 역대 가장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국회가 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6sqCYntsVT"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청문회 과정에서 벌어진 증인 및 참고인들에 대한 민주당 측 의원들의 막말 논란과 관련 "그곳에 나온 분들은 우리 각 정부 부서의 고위공직자들이고 군의 지휘관들"이라며 "이 분들의 명예를 짓밟고 유린한다면 이것은 그분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정부 조직의 문제요 군 전체의 사기에 관한 문제다. 목불인견의 참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gZjm4Sgqv" dmcf-ptype="general">그는 "저도 35년간 정치에 몸 담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했던 적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우원식 국회의장께선 국회의 품위를 저해하는 야당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해주실 것을 이러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도 했다.</p>
          <p dmcf-pid="QwusTdZw2S" dmcf-ptype="general">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등 야당 법사위원들이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놓고 국회의 권한을 넘어서는 조롱·모욕·협박을 가하는 게 왕따를 만들고 집단폭행 가하는 학교폭력을 보는 듯했다"며 지난 청문회에 대해 비판했다.</p>
          <p dmcf-pid="xLHawVhL9l"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이어 "(청문회에서) 웃고 떠들며 지켜본 야당 의원 모두가 이 부당한 폭력의 공범"이라며 "금요일(21일) 법사위에서의 민주당의 행태는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자 명백한 언어폭력, 한마디로 인권침해 행위였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EprSRHEbh"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23일 청문회 상황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모든 상임위원장들에게 증인의 선서 및 증언 거부 권리를 주지시킬 것 △법적 근거 없이 증인에게 '10분간 퇴장' 조치를 취한 정 위원장에 대한 엄중 경고 조치 △의사진행 발언 신청 없이 증인을 조롱한 민주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주의 조치 △300명 의원 전원에 대한 면책특권 오남용 관련 주의를 줄 것 △증인으로 출석한 법무부 장관의 이석을 금지시키려 한 정 위원장에 대한 주의조치 등을 요구한 바 있다.</p>
          <p dmcf-pid="W9DfR5o99C"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이날도 "국회의장의 책임있는 조치를 다시 한 번 엄중히 요구한다"며 "민주당이 의원의 지위를 앞세워 증인과 참고인을 모욕하고 국회의 품위를 훼손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는 "추가적인 법적 검토도 해나갈 예정"이라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hRguEQ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pressian/20240624105806398goba.jpg" data-org-width="640" dmcf-mid="VqBhGLFO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pressian/20240624105806398go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YPXpDbY9O" dmcf-ptype="general">
           <br>[한예섭 기자(ghin2800@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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