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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김상욱 KAIST 교수, 신소재 분야 국제학회 의장 동시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8:4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개최 미국재료학회, 유럽재료학회 의장직 맡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3MFczToO">
          <p dmcf-pid="PZQrPGJqN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대학 교수가 두 국제학회 의장으로 동시에 선정됐다.</p>
          <p dmcf-pid="QlbgBI41km"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내년에 미국재료학회(MRS) 봄 학회 의장과 유럽재료학회(E-MRS) 가을 학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3MFczT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Edaily/20240624084227639djdb.jpg" data-org-width="250" dmcf-mid="8wilJFNf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Edaily/20240624084227639dj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QOps8vaaw" dmcf-ptype="general">
           두 학회는 신소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지속성, 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한다.
          </div>
          <p dmcf-pid="WEFxtA7vjD" dmcf-ptype="general">MRS는 지난 1973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만 3000명이 넘는 신소재 연구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술기관이나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YjTbveXDAE" dmcf-ptype="general">E-MRS도 지난 1983년 미국 MRS 학회에 참석했던 유럽의 신소재 분야 과학자들에 의해 인류 발전에 필요한 기초과학과 산업간 연결,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p>
          <p dmcf-pid="GC3MFczTNk" dmcf-ptype="general">이번에 학회 의장을 맡은 김상욱 교수는 KAIST에서 화학공학 학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4년부터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p>
          <p dmcf-pid="HAyKTdZwAc"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지난 2003년 태동기였던 분자조립 나노 패턴(DSA) 분야 난제였던 결함 문제를 해결했다. 그동안 나노소재의 자기조립제어 분야에서 290여 편의 SCI 학술지 논문 발표, 20여 건의 국제 특허를 받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p>
          <p dmcf-pid="XT7iur9HjA" dmcf-ptype="general">김상욱 교수는 “신소재 분야 국제 교류를 바탕으로 DSA 기술 혁신과 함께 신소재의 가능성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두 학회를 주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ZYBoqOf5Nj"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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