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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윤, 악플에 대한 심경 밝혀…"늘 가슴 한 구석이 시리고 아팠다" [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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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Rlm4Sgz9">
          <div dmcf-pid="BzdvO6TNzK"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JTIPyj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3953qdyb.jpg" data-org-width="1170" dmcf-mid="uPA1Ynts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3953qd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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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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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9oGSRHE7B" dmcf-ptype="general">
           <br>
           <br>아나운서 출신 MC 박지윤이 해외 출장 중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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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3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출장 중 자기 언니로부터 전달 받은 여러 아이들 사진과 함께 "제주에서 언니가 보내온 사진과 이야기들에 마음 편안해지는 아침 in 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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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2gHveXD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5323fgts.jpg" data-org-width="1170" dmcf-mid="7Y0ixXnb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5323fg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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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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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VaXTdZw3z" dmcf-ptype="general">
           <br>
           <br>박지윤은 "온 가족 총 출동에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거에 공감한다"며 "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 식구들과 찐하게 따뜻하게 보냈을 시간들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br>
           <br>그러면서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 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며 악플에 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br>
           <br>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라며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둥바둥 살아왔고 내가 도움 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겠다"라고 다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5M4yRu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6641jrtq.jpg" data-org-width="1170" dmcf-mid="z5dvO6TN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10asia/20240624075806641jr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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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m1R8We7pu" dmcf-ptype="general">
           <br>
           <br>사진에는 박지윤이 그의 아들과 함께 메신저로 다정한 일상 대화를 나눈 내용이 캡처돼 올라오기도 했다. 
           <br>
           <br>앞서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r>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4ste6Ydz7U" dmcf-ptype="line">
          <div dmcf-pid="8C0ixXnbzp" dmcf-ptype="general">
           <strong>이하 박지윤 SNS 글 전문</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6hpnMZLKF0" dmcf-ptype="line">
          <div dmcf-pid="PlULR5o933" dmcf-ptype="general">
           <br>제주에서 언니가 보내온 사진과 이야기들에
           <br>마음 편안해지는 아침 in 니스 
           <br>(저는 경유지인 니스에 와있어요!)
           <br>
           <br>할미할비이모 총출동에
           <br>온마을이 아이키운다는거 공감하고
           <br>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br>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br>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식구들과 찐하게 따뜻하게
           <br>보냈을 시간들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
           <br>
           <br>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보냐
           <br>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지워지는 이야기들을
           <br>적지않게 들어온 나로써는 해야할 일을 하면서도
           <br>늘 가슴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
           <br>
           <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못할 다른사람들의
           <br>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게 현실이니까
           <br>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둥바둥 살아왔고
           <br>내가 도움받은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하는
           <br>
           <br>어느덧 출장 마지막 날
           <br>
           <br>할미손길에 강제뽀송해진 또또도
           <br>다인이도 이안이도 다 보고싶당
           <br>
           <br>하지만 일단 여기에 집중할게??!
           <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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