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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인화 포스코 회장, 혁신 가속페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7:29: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EO포커스] 임원 대상 주5일제 복귀·주식보장제 폐지 등 쇄신 박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W3TxYc2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Yt2I41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인화 신임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oneyweek/20240624060525972joea.jpg" data-org-width="680" dmcf-mid="X7GFVC8t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oneyweek/20240624060525972jo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인화 신임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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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aKxBr9H98" dmcf-ptype="general">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혁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임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그랜트(주식보상제도)를 폐지하고 주5일제 복귀를 지시하는 등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KBv1l6TNB4" dmcf-ptype="general">포스코그룹은 최근 임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그랜트(주식보상제도)를 폐지했다. 스톡그랜트는 회사 주식을 임직원에 무상으로 주는 인센티브로 최정우 전 회장 시절 도입됐다. </p>
          <p dmcf-pid="9D6n4lP3Kf"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해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 등으로 그룹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황에서 경영진이 막대한 스톡그랜트를 받으며 '돈잔치' 논란이 불거졌다. 장인화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스톡그랜트를 사회의 눈 높이에 맞춰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이를 폐지했다.</p>
          <p dmcf-pid="2XcCjUkPqV" dmcf-ptype="general">임원을 대상으로 '격주 주 4일 근무'도 철회했다. 철강본원경쟁력 재건을 위해 임원에 한해서만 주 5일제로 회귀한 것이다. 장 회장은 임원들에게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VIejMYdzV2" dmcf-ptype="general">주요 계열사에 클로백 제도도 도입했다. 임직원에게 줬던 성과급을 회사가 환수하는 제도로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임직원의 성과급을 삭감 또는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p>
          <p dmcf-pid="fhJceHiBV9" dmcf-ptype="general">금융회사가 아닌 기업이 클로백을 도입한 건 국내에서 포스코홀딩스가 처음이다. 이는 장 회장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던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p>
          <p dmcf-pid="4UIGs2Cn9K" dmcf-ptype="general">장 회장의 혁신 작업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00일 현장동행'을 마치는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포스코의 쇄신 작업에 속도를 더할 것이란 관측이다. 오는 7월 1일에는 포항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업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이 포스코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구상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dmcf-pid="8QtB5LFO9b" dmcf-ptype="general">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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