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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알뜰한 울 엄마, 알뜰폰 바꿔드려야겠네”…8월 더 싼 요금제 나올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7:21: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통 3사 망 사용 비용 줄어들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qPh8va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klVC8t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072101905pplv.png" data-org-width="500" dmcf-mid="P5bxSPyj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072101905ppl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jxa1o3IeE" dmcf-ptype="general">
           정부가 오는 8월 알뜰폰 사업자의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망 사용 비용인 ‘도매대가’의 인하를 추진하면서 올 가을부터 소비자들이 더 싼 알뜰폰 요금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WAMNtg0CMk" dmcf-ptype="general">알뜰폰은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자 1585만 명으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18.9%를 차지하고 있다.</p>
          <p dmcf-pid="YCNObm2Xec" dmcf-ptype="general">23일 이동통신 업계와 통신당국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업계와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요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GeKMvQWAnA" dmcf-ptype="general">직전 도매대가 인하는 2022년 12월 이뤄졌다. 당시 음성 도매대가는 1분당 6.85원으로 전년 대비 14.6% 낮아졌다. 데이터는 1MB당 1.29원으로 19.8% 인하됐다.</p>
          <p dmcf-pid="HL4iGdZwL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도매대가 조정은 이보다 인하 폭이 더 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근 과기정통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 후보 자격을 취소하며 통신 시장 경쟁 촉진 주체로 알뜰폰의 역할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국이 도매대가를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p>
          <p dmcf-pid="XiVdWRHERN" dmcf-ptype="general">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업무 목표를 제시하며 “이통3사 대비 30% 이상 저렴한 알뜰폰 경쟁력을 높여 이동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가계통신비 경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알뜰폰의 이용자 보호 역량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알뜰폰 업계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겠다는 게 정부 측의 정책 기조로 보인다.</p>
          <p dmcf-pid="ZaPoZntsMa" dmcf-ptype="general">도매대가 인하 추진과 관련해 한 정부 관계자는 “협상 중인 것은 맞지만 시기나 내용 등 구제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zHuNpc6Jg" dmcf-ptype="general">전환 지원금 도입과 이통3사의 저가 요금제 출시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알뜰폰 업계는 도매대가 인하를 반기는 분위기다.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도매대가가 낮아지면 알뜰폰 요금제를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어 좀 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qX7jUkPno" dmcf-ptype="general">이번 도매대가 인하는 정부가 이통사와 망 제공 대가 협상을 주도하는 마지막 결과물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도매제공 의무제도가 상설화되면서 내년 2분기부터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직접 이동통신사와 협상해야 한다.</p>
          <p dmcf-pid="tSch2I41nL" dmcf-ptype="general">한편 알뜰폰이 국내 이동 통신 시장의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LTE 가입자 비중이 94%에 달하고 수익성이 높은 5G 가입자 비중은 1.7%에 불과하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p>
          <p dmcf-pid="FV39wbsdnn"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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