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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레저 지훈 “애국가 부르고 예고 합격” 김종서 인정한 록 가창력(복면)[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5: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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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복면가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054906191accs.jpg" data-org-width="640" dmcf-mid="3kBdXi1m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newsen/20240624054906191ac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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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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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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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2Qc7EBWM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zzVoFaphMR" dmcf-ptype="general">트레저 지훈이 로커 김종서에게 인정을 받았다. </p>
          <p dmcf-pid="qPJm9Of5eM" dmcf-ptype="general">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56회에서는 가왕 '헤라클레스'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p>
          <p dmcf-pid="BgEYeHiBnx" dmcf-ptype="general">이날 '나한테 반하나'에게 패배해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한 '바나나보트의 정체는 트레저 지훈이었다. </p>
          <p dmcf-pid="bzVoFaphdQ" dmcf-ptype="general">2000년생 지훈이 1992년 발매된 본인의 데뷔곡을 선곡한 것이 신기한 김종서는 "왜 선택했냐"고 물었고, 지훈은 "제가 원래도 록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고 팀 활동을 하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부를 기회나 장소가 적어 '복면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p>
          <p dmcf-pid="KB4a0juSeP" dmcf-ptype="general">감명받은 김종서는 "제 원곡이 저렇게 좋지 않다. 뭔가 제 노래의 하이브리드 버전같다. 그렇다고 옛날 느낌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저는 상상하지 못한 해석력으로 노래를 불러주셨다"며 "제가 만든 곡인데 가지시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92Qc7EBWd6" dmcf-ptype="general">김성주는 "지훈 씨가 (데뷔 전) 학교 다닐 때부터 인재다. 입학할 때 애국가를 부르고 합격했다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2VxkzDbYJ8" dmcf-ptype="general">지훈은 "제가 춤을 먼저 배웠다. 노래를 배운 적이 없었다. (예술고) 실용무용과에 입시를 봤는데 선생님들이 댄스가수가 되려면 실용음악과라고 가라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급하게 추천서를 받아 갔는데 준비한 게 하나도 없었다. 되게 당당하게 문 박차고 들어가 애국가를 땀 흘리며 열심히 불렀다"고 회상했다. 김성주는 그런 당당함과 배짱이 지금의 트레저 지훈을 만든 거라며 감탄했다. </p>
          <p dmcf-pid="Vrl0jUkPJ4" dmcf-ptype="general">이후 지훈은 "사실 이런 보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는 게 꿈이었다. 오늘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앞으로 가수할 일 많이 남아있고, 데뷔한 지 3년밖에 안 됐으니 연차가 쌓여 좀 더 농익어지면 더 멋있는 무대로 돌아와 판정단분들을 놀래켜드리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며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fOTukzwMRf"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41uxWRHEn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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