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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일주일 괴롭혔던 초여름 열파, 이틀 안에 끝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2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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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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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FrJzEBW9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P/뉴시스] 22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더위 풍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wsis/20240623224704652hqll.jpg" data-org-width="720" dmcf-mid="UYjPFg0C2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wsis/20240623224704652hq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P/뉴시스] 22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더위 풍경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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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OLbr9HVO"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22일까지 1주일 동안 남서부에서 동부로 옮겨가며 계속되어온 미국의 유례 드문 초여름 고온과 더위가 25일(화)이면 물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아침 미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p>
          <p dmcf-pid="Y3yWDqrRVi" dmcf-ptype="general">일부 지역은 23일 하루만 더 고생하면 찌는 듯한 더위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시작되었던 철이른 고온은 현재 미 대서양 변의 가운데 지역인 동중부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다.</p>
          <p dmcf-pid="BZkMpjuS9m" dmcf-ptype="general">미 기상청은 1억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고온 주의보를 내리게 했던 열파가 내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bi7Wjpc6Br"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뉴욕에 이르는 중대서양 변의 동중부 주들은 23일에도 찜통 더위를 견뎌야 한다. 애팔레치아 산맥 동쪽의 여러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의 열지수가 급상승했다.</p>
          <p dmcf-pid="HfEfjpc62d" dmcf-ptype="general">습도를 감안해서 기온이 실제 어느 정도의 온도(화씨)로 느껴지는가를 말해주는 것으로 23일 중동부 대부분이 최고 열지수가 100도(37.7도)에서 108도(42.2도) 사이에서 예보되었다. </p>
          <p dmcf-pid="9AVtmKOJfD" dmcf-ptype="general">전날 워싱턴에서 약간 올라가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는 오후에 열지수가 101도를 기록해 1988년 세워졌던 100도 기록을 깼다. 워싱턴 인근의 버지니아주 덜레스도 1988년의 99도 최고기록이 100도로 갱신되었다. </p>
          <p dmcf-pid="20snBwKGBE" dmcf-ptype="general">동중부의 서쪽 내륙 여러 지역은 열파의 뜨겁고 습한 기운이 약해졌다.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최고 열지수는 22일 95도(35도)였으나 23일에는 87도(30.5도)가 될 전망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는 96도(35.5도)에서 79도(26.1도)가 기대되고 있다.</p>
          <p dmcf-pid="VVGwxyRuK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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