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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판 커진 전당대회…향후 일정과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2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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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4W1dHiBhv"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38YtJXnblS" dmcf-ptype="general">당권주자들은 야당이 추진 중인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온도차를 보였습니다.</p>
          <p dmcf-pid="0m8eTQWATl" dmcf-ptype="general">한동훈 후보는 "조건부로라도 수용해야 한다"고 했고 반면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ps6dyxYcyh"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잡니다. </p>
          <p dmcf-pid="UOPJWMGkCC"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uE2Qh4SgWI" dmcf-ptype="general">출마 선언에서 민심과의 눈높이를 거듭 강조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조건부로라도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7DVxl8vaSO"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공정한 결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제3자가 특검을 골라야한다…."]</p>
          <p dmcf-pid="zwfMS6TNWs" dmcf-ptype="general">중도층을 겨냥한 포석인 셈인데, "공수처 수사 결과가 먼저"라는 정부여당과 다른 입장에, 나머지 주자들이 즉각 견제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qm8eTQWAlm" dmcf-ptype="general">[원희룡/전 국토부 장관 : "야당이 의석수를 갖고 밀어붙이는 특검법이 현재 기정사실화 돼있는데 이것 찬성하는 것은 저는 있을 수 없다…."]</p>
          <p dmcf-pid="Bs6dyxYcCr" dmcf-ptype="general">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특검은 정권 붕괴용인데 한 전 위원장의 특검 수용론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고, 윤상현 의원은 내부 전선을 흐트러트리는 교란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bOPJWMGkyw" dmcf-ptype="general">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전당대회 일정도 본격화 됩니다.</p>
          <p dmcf-pid="KjB4s9IiTD" dmcf-ptype="general">내일(2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권역별 합동 연설회 등을 거쳐 다음달 23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 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습니다.</p>
          <p dmcf-pid="9Ab8O2CnvE" dmcf-ptype="general">관건은 유력 주자로 꼽히는 한 전 위원장의 1차 투표 과반 당선 여부입니다.</p>
          <p dmcf-pid="2cK6IVhLTk" dmcf-ptype="general">1차에서 과반 득표하지 못할 경우 1, 2위간 결선투표가 이뤄지는데, 1위가 아닌 나머지 후보들이 연대해 표를 흡수하면, 이른바 한동훈 대세론에도 대항할 수 있을거란 분석입니다.</p>
          <p dmcf-pid="V6GFiZLKCc"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민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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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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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QX0L1g2Sj"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 (mc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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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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