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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군사 싱크탱크 “북한, 러시아에 폭발물 7만여t 제공…포탄 160만발 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21:08: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WP, C4ADS 보고서 인용 보도 <br>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항구 사이 선박 운항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0qgFNf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HsSbr9H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이 러시아에 폭약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다. 포탄 160만발을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될 가능성도 나온다./평양 노동신문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chosunbiz/20240623203514244cvqm.jpg" data-org-width="5000" dmcf-mid="UjLAZi1m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chosunbiz/20240623203514244cv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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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러시아에 폭약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다. 포탄 160만발을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될 가능성도 나온다./평양 노동신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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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qVk7Dx7v" dmcf-ptype="general">북한이 러시아에 폭발물 7만4000t을 제공했다는 전문 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는 포탄 160만발에 해당하는 규모다.</p>
          <p dmcf-pid="qK1UiZLK7S" dmcf-ptype="general">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비영리 싱크탱크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러시아에 폭발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BK1UiZLK0l" dmcf-ptype="general">WP에 따르면 C4ADS는 러시아 내부 교역 자료를 확보해 러시아 극동 지역의 항구 두 곳과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16차례 북한의 폭발물 보급이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자료에는 폭발물로 표현돼 있으나 운송 장소가 탄약 저장 시설 인근이라는 점에서 탄약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p>
          <p dmcf-pid="bpyZPvxpzh" dmcf-ptype="general">러시아 선박이 이 기간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항, 두나이항을 오간 정황이 위성 사진으로 확인됐다. 이들 선박은 ‘레이디R호’ ‘앙가라호’ ‘마리오호’ ‘마이아1호’ 등 4척으로 과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운송하는 데 관여한 선박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KQz2cuEQ7C" dmcf-ptype="general">러시아에 도착한 폭발물은 전국으로 다시 운반됐다. 운반 장소 대부분은 군사시설이며 일부는 탄약, 로켓 저장고와 연계돼 있다고 알려졌다.</p>
          <p dmcf-pid="9keoWMGkUI" dmcf-ptype="general">영국 분석 기관도 비슷한 주장을 내놨다. 영국 싱스탱크 왕립항동군사연구소(RUSI)는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27건의 수송 사례가 확인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당시 운송된 컨테이너는 수천개에 달한다.</p>
          <p dmcf-pid="26uKjpc60O" dmcf-ptype="general">WP는 “운송품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탄약이 전쟁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p>
          <p dmcf-pid="VJ2PmKOJp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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