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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추진" 출사표…나경원·원희룡도 당권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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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QSmQ5TMUD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 대표 유력 주자들이 오늘(23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채상병 특검법을 나서서 발의하겠다며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대통령실과 각을 세웠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며 당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p>
          <p dmcf-pid="xvsx1yRuwy" dmcf-ptype="general">먼저 박사라 기자의 보도 보시고, 각 후보들의 메시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p>
          <p dmcf-pid="yP9yLxYcsT"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WAn7Ikqymv"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먼저 총선 패배에 대한 반성으로 출마 선언문을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YcLzCEBWDS" dmcf-ptype="general">[한동훈/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로지 저의 책임입니다. 어떻게든 제가 더 잘했어야 했습니다. 저는 용기 내어 헌신하기로 결심했고, 결심했으니 주저하지 않겠습니다.]</p>
          <p dmcf-pid="Ghw6XSQ0D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반대하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HlrPZvxpDh" dmcf-ptype="general">[한동훈/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우리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 제 생각입니다. 그것이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심을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XSmQ5TMUEC" dmcf-ptype="general">다만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도입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ZiQ1kLFOOI" dmcf-ptype="general">'보수재집권'을 내세우며 1시간 앞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5nxtEo3IrO" dmcf-ptype="general">[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우리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미숙한 정치, 염치없는 정치에 맡길 수 없습니다.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p>
          <p dmcf-pid="1LMFDg0Cws" dmcf-ptype="general">'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과 정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tjiuOczTsm" dmcf-ptype="general">[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 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레드팀이 취합한 생생한 민심을 제가 직접 대통령께 전달하겠습니다.]</p>
          <p dmcf-pid="FAn7Ikqysr" dmcf-ptype="general">앞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까지 국민의힘 4파전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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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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