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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동 줄고 청년 느는 다문화 가정…“청년 맞춤 정책 필요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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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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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kyeonggi/20240623171611520pflw.jpg" data-org-width="640" dmcf-mid="BI7f5TMU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kyeonggi/20240623171611520pf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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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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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JoDx2Cnls" dmcf-ptype="general">   </p>
          <p dmcf-pid="24QLKpc6Sm" dmcf-ptype="general">저출산 여파로 다문화 미취학 아동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미성년 자녀 위주로 맞춰진 다문화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 세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dmcf-pid="V8xo9UkPTr" dmcf-ptype="general">특히 다문화 가정이 가장 많은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p>
          <p dmcf-pid="f6Mg2uEQCw" dmcf-ptype="general">23일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2천526명으로 나타났다. 그해 국내 전체 출생아 24만9천186명 중 5.0% 비율이다. </p>
          <p dmcf-pid="46Mg2uEQSD" dmcf-ptype="general">2012년 다문화 출생아 수가 2만2천908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1만명 이상 줄어들었다. </p>
          <p dmcf-pid="8PRaV7DxCE" dmcf-ptype="general">또 전반적인 다문화 가정의 혼인 연령은 높아지고 30대 미만 어머니가 낳은 출생아 비중은 낮아지는 추세다. </p>
          <p dmcf-pid="6QeNfzwMTk" dmcf-ptype="general">다문화 결혼 부부 연령의 경우 24세 이하 혼인 비중은 2012년 30.8%에서 17.4%로 축소됐고 같은 기간 30대 이상 혼인 비중은 44.4%에서 58.6%로 늘었다. 아울러 만 29세 이하 어머니가 낳은 다문화 출생아 비중도 2012년 61.8%에서 2022년 31.3%로 축소됐다. </p>
          <p dmcf-pid="P94dztaVvc" dmcf-ptype="general">이 같은 다문화 출생아 수 감소는 향후 다문화 학령인구 감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인구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 2022년 기준 다문화 학생 중 89.7%가 초등학생·중학생으로 몇 년만 지나면 중·고등학생과 만 19~24세의 후기 청소년에 위치하게 돼 대응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p>
          <p dmcf-pid="Q28JqFNfyA" dmcf-ptype="general">모영민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지금까지 다문화 정책은 저연령의 언어 지원 등 미성년 자녀에만 맞춰져 청년 대상 정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며 “인구구조 변화로 늘어난 다문화 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수립과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제언했다. </p>
          <p dmcf-pid="xV6iB3j4Tj" dmcf-ptype="general">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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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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