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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시 "신곡 'Happy End', 청량하면서도 아련" [일문일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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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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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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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fuGh6F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tarnews/20240623174153064ucun.jpg" data-org-width="667" dmcf-mid="Kije9UkP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tarnews/20240623174153064uc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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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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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로시(Rothy)가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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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sNx2CnCn" dmcf-ptype="general">로시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를 발표한다. 올해 로시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첫 싱글이다.</p>
          <p dmcf-pid="8OOjMVhLyi" dmcf-ptype="general">'Happy End'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곡으로, 업 템포의 신나는 리듬과 대비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로시만의 색다른 서머송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은 신곡 발매를 앞둔 로시의 일문일답이다.</p>
          <p dmcf-pid="6IIARflolJ" dmcf-ptype="general"><strong>-전작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 'Happy End'를 발매하게 됐습니다. 소감은요?</strong><br>▶ 항상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기다렸지만, 팬 여러분이 너무 기다리셨을 것 같아서 설레면서도 기대가 됩니다!</p>
          <p dmcf-pid="PllEJ6TNSd" dmcf-ptype="general"><strong>- 신곡 'Happy End'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strong><br>▶제가 평소 하지 않던 디스코 버전과 보사 버전을 준비했는데요. 디스코 버전이 리드미컬하면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면, 보사 버전은 살랑살랑한 요즘 날씨 같은 청량한 분위기에 잘 어울려요. 처음 영어로 불러본 곡인 만큼 더 팝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버전마다 매력이 달라 리스너 분들이 각자가 원하는 취향에 맞게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p>
          <p dmcf-pid="QSSDiPyjSe" dmcf-ptype="general"><strong>-'Happy End'의 작곡 및 작사에는 각각 신승훈·강버터와 김지향이 참여했습니다. 곡을 처음 듣고 어땠나요?</strong><br>▶신승훈 대표님, 강버터 작곡가님과 송 캠프를 자주 가곤 하는데, 그때 이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했어요. 처음 멜로디를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고, 제가 안 해봤던 느낌의 곡이어서 꼭 불러보고 싶었어요. 신승훈 대표님이 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지 다시 한번 느꼈고, 이렇게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저의 곡을 함께 고민해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또 감사했습니다.</p>
          <p dmcf-pid="xppGsA7vSR" dmcf-ptype="general">그리고 가사까지 더해졌을 때, 저는 청춘·사랑·우정 이 세 가지 주제가 떠올랐어요. 언젠가 있을 이별, 그리고 그 앞으로를 그려나갈 수 있는 희망도 생기더라고요.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사를 써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p>
          <p dmcf-pid="yjje9UkPSM" dmcf-ptype="general"><strong>- 가요계 '서머송' 대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로시의 여름 노래가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strong><br>▶ 여름 하면 신나는 댄스 음악이 떠오르는데, 'Happy End'는 잔잔하지만 그 안에서도 청량하고 또 아련한 느낌이 담겨 있어요. 찬란한 햇살 아래 여유롭게 그 공기를 온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서머송이라는 것이 저만의 차별점인 것 같습니다.</p>
          <p dmcf-pid="WAAd2uEQlx" dmcf-ptype="general"><strong>- 습관이나 감정 등 로시가 'Happy End'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strong><br>▶ 시간은 늘 흐르고, 지금 나의 20대 청춘에도 이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날이 오기 전까지 이 풋풋한 마음을 껴안고 열심히 살아내서 마지막엔 '행복의 끝'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p>
          <p dmcf-pid="YccJV7DxvQ" dmcf-ptype="general">- <strong>로시의 신곡을 기다려 왔을 리스너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strong><br>▶ 저 또한 이 곡을 저만의 해석으로 다양하게 듣고 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Happy End'를 듣는 리스너 분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청춘·사랑·우정·이별 등 수많은 감정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해석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로시도 기대해 주세요.</p>
          <p dmcf-pid="Ghhkd8vaCP"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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