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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원 구성 또 결렬…추경호 “내일 의총서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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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bd5TMU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kbs/20240623162449361txpu.jpg" data-org-width="640" dmcf-mid="96I1aeXD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kbs/20240623162449361tx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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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OKJ1yRul1" dmcf-ptype="general">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23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해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p>
          <p dmcf-pid="fI9itWe7y5"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p>
          <p dmcf-pid="43oI8BmeyZ" dmcf-ptype="general">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끝내달라며 최종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p>
          <p dmcf-pid="80gC6bsdCX" dmcf-ptype="general">하지만 회동 30분도 안돼 의장실에서 먼저 나온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이제 빈손 협상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협상 결렬을 알렸습니다. </p>
          <p dmcf-pid="6pahPKOJvH"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우 의장도 협상 재촉만 했지 어떤 중재안도 제시한 바 없고, 박찬대 원내대표도 기존 입장만 반복할 뿐 어떤 타협안, 협상안을 제시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PtsZoMGkh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날 일 없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는 국민의힘에서 의원 총의를 모아 스스로 결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QFO5gRHEWY"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내일(24일) 오전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요 여부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p>
          <p dmcf-pid="x3I1aeXDh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내부에선 외교 안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국방위와 외통위를 포함한 7개 상임위 위원장을 일단 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받아선 안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div dmcf-pid="ynbd5TMUSy" dmcf-ptype="general">
           오늘까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우 의장은 다음주 본회의를 강행해 원 구성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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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KJ1yRuTT" dmcf-ptype="general">정아연 기자 (nich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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