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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근우, '新먹짱' 등극..토밥즈와 51인분 '폭파'[토밥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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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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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tarnews/20240623114702771ktih.jpg" data-org-width="1024" dmcf-mid="qlYFyjuS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tarnews/20240623114702771kt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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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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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먹방 첫 출연에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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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u2xKGJqvN"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이대호의 깐부 정근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엄청난 먹방 실력을 뽐냈다.</p>
          <p dmcf-pid="V7VM9HiBya" dmcf-ptype="general">러닝 복불복부터 자신의 주 종목인 달리기 실력을 살려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정근우는 토밥의 트레이드마크인 '아고(아침고기)'를 가볍게 소화하며 시작을 상쾌하게 열었다.</p>
          <p dmcf-pid="fzfR2XnbCg" dmcf-ptype="general">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남 곡성의 미경 한우 집을 방문한 정근우는 "제가 애들이 셋이나 있지 않냐. 애들 몰래 혼자 먹고 싶은 맛이다"라며 가장의 무게가 담긴 묵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4hG3WA7vho" dmcf-ptype="general">식사의 마무리로 육회 비빔밥과 육개장까지 개운하게 맛본 정근우는 토밥즈와 함께 토시살 10인분 및 식사 메뉴 등을 총 28인분을 먹고 다음 식사 자리로 이동했다.</p>
          <p dmcf-pid="8lH0YczThL" dmcf-ptype="general">점심은 주말 방문객만 2천 명이 넘는 전라도식 민물 새우탕이었다. 민물을 선호하지 않는 토밥즈 이대호, 히밥과 달리 민물을 좋아한다고 밝힌 정근우는 토밥즈에 전혀 밀리지 않는 먹성으로 방송 분량을 톡톡히 챙겼다.</p>
          <p dmcf-pid="6Wtz5r9HSn" dmcf-ptype="general">새우탕에 밥을 말아 직접 새우탕 죽을 만들어 멤버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정근우는 멤버들과 함께 공깃밥 9개로 민물 새우탕을 격파했다.</p>
          <p dmcf-pid="PYFq1m2Xvi" dmcf-ptype="general">하지만 멤버들의 입맛을 빼앗은 최종 병기 마지막 저녁 식사는 바로 담양의 숯불 돼지갈빗집이었다. 고기 사용량만 일주일에 2톤에 달하는 맛집으로 남녀노소 싫어할 수가 없는 맛.</p>
          <p dmcf-pid="QG3BtsVZyJ" dmcf-ptype="general">정근우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이동하는 길에 "어린 시절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가면 아버지는 '갈빗대는 맛 없으니까, 아빠가 먹을게'라고 드셨는데 사실 거기가 제일 맛있는 부위였다"라며 추억과 웃음을 소환했다.</p>
          <p dmcf-pid="xWtz5r9HCd" dmcf-ptype="general">국민 소울 음식 숯불돼지갈비 앞에서 이성을 잃은 멤버들은 순식간에 눈 앞에 놓인 14인분을 싹쓸이하고 정신없이 추가 주문을 넣었다. 박광재는 얇은 갈빗대를 뼈째로 맛보며 "뼈까지 맛있다"라며 감탄했는데.</p>
          <p dmcf-pid="yMoEnbsdSe" dmcf-ptype="general">토밥즈 제작진의 발품으로 완성된 전라도 1등 맛집 특집을 즐긴 정근우는 "사실 내가 이렇게 많이 먹을 줄은 몰랐다. 운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호강하는 기분"이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WRgDLKOJlR"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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