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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핑크 돌고래 너무 영롱해” SNS서 난리났던 이 사진…충격적 정체 뭔가했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1:10: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cvo9Ii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KWuhLFO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짜로 판명된 핑크 돌고래 사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d/20240623111027516lgwv.jpg" data-org-width="520" dmcf-mid="ViL85r9H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d/20240623111027516lg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짜로 판명된 핑크 돌고래 사진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9Y7lo3I7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희귀종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ULBRph6FUE"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실 관계를 따져본 결과,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uobeUlP3pk" dmcf-ptype="general">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에서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핑크 돌고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몰이를 했다.</p>
          <p dmcf-pid="7gKduSQ0uc"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이렇게 영롱한 생명체는 처음 본다", "촬영자가 부럽다", "일생에 한 번 볼까말까한 풍경이 아닐까"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가졌다.</p>
          <p dmcf-pid="z9Y7lo3IpA" dmcf-ptype="general">하지만 얼마 안 돼 이 사진은 AI가 생성한 '가짜 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2GzSg0Cpj" dmcf-ptype="general">사실 확인 전문 웹사이트 스놉스는 AI를 통해 이미지를 실행한 결과 이 사진이 AI 이미지일 확률이 99.9%라고 밝혔다.</p>
          <p dmcf-pid="Bx3fXDbYUN" dmcf-ptype="general">핑크 돌고래가 실제로 존재하는 건 맞지만, 이를 목격하는 건 극히 드문 일이라고 스놉스는 설명했다.</p>
          <div dmcf-pid="bM04ZwKG3a" dmcf-ptype="general">
           <p>실제로 핑크 돌고래는 아마존강돌고래와 알비노 큰돌고래 등 두 종류로 나뉘어 서식하고 있다. 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아마존강돌고래의 경우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아마존강 유역에서 발견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p85r9H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d/20240623111028810kugb.jpg" data-org-width="500" dmcf-mid="FLV0OJ5r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d/20240623111028810ku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9izx3I41Uo" dmcf-ptype="general">한편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이용한 허위 정보는 지난해 초부터 급증하고 있다.</p>
          <p dmcf-pid="2nqM0C8t7L" dmcf-ptype="general">구글과 듀크대 연구팀은 팩트체크 사이트 및 미디어 단체와 최근 공동으로 집필한 논문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2023년 초 이후 크게 늘었다고 미 NBC방송 등이 최근 보도했다.</p>
          <p dmcf-pid="VLBRph6F0n" dmcf-ptype="general">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허리춤이 강조된 흰색 롱패딩을 입은 가짜 사진이 SNS에 퍼지기 전만 해도 AI로 생성하는 가짜 이미지는 거의 없었다.</p>
          <p dmcf-pid="frxAf5o9zi"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에는 AI가 생성하는 가짜 이미지는 텍스트나 포토샵 등 전통적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허위 정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정도로 급증했다.</p>
          <p dmcf-pid="4mMc41g2uJ" dmcf-ptype="general">yul@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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