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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故구하라 금고 도난사건 범인 몽타주 공개 "170cm에 오똑한 콧날" (그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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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poChosun/20240623091858134lfbt.jpg" data-org-width="640" dmcf-mid="XK9h8C8t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poChosun/20240623091858134lf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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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poChosun/20240623091858307afog.jpg" data-org-width="700" dmcf-mid="Zg2l6h6F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SpoChosun/20240623091858307af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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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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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vzjUNUlm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고(故)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서 도난을 당한 금고 사건과 관련, 주범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친오빠 구호인 씨 역시 많은 제보를 당부하며 목소리를 냈다. 미제로 남은 수사가 다시금 재개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8TqAujuSEn"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 속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6r1dXeXDri"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난 구하라. 사망 후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그의 청담동 자택에 수상한 남성이 침입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유품 등을 정리하던 오빠 구호인 씨가 뒤늦게 알게 된 것.</p>
          <p dmcf-pid="PmtJZdZwIJ" dmcf-ptype="general">사건은 2020년 1월 14일 벌어졌다고 한다. CCTV를 살펴보니 범인은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에 들어섰다. 이 범인은 고가품은 건드리지도 않고 구하라의 작은 금고 하나만을 훔쳐 달아났다. 금고 안에는 구하라가 사용했던 휴대전화가 보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QsFi5J5rDd" dmcf-ptype="general">'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3D 시뮬레이션과 재현 실험을 통해 범인의 침입 경로를 분석했고 짧은 CCTV 속 얼굴 역시 AI 기법으로 복원해 몽타주화했다. 범인은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을 가진 170cm 후반의 신장과 건장한 체격의 인물이다.</p>
          <p dmcf-pid="xdOBrqrRIe" dmcf-ptype="general">해당 사건은 9개월 넘게 난항을 겪으며 미제 사건으로 분류됐었으나 최근 BBC 뉴스 코리아가 '버닝썬' 사건 관련 다큐멘트리를 공개하면서 다시금 재조명됐다. 구하라가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연예인들과 경찰 사이 유착 관계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p>
          <p dmcf-pid="yH2wbDbYIR" dmcf-ptype="general">구호인 씨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금고 도난 사건 해결을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WXVrKwKGIM" dmcf-ptype="general">구하라 측 변호인 역시 "현재 수사는 멈춰 있는 상태다. (증거 등이) 확보되면 수사 재개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sFi5J5rIx" dmcf-ptype="general">MC 김상중도 "진실이 밝혀진다면 진짜 주범의 얼굴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보를 당부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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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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