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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산에 나타난 지하철 빌런…자리 4칸 차지한 채 '벌러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0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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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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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rwA0A82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가 좌석 4칸을 점용한 채 누워있다./사진=KNN 뉴스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moneytoday/20240623073720205ixfo.jpg" data-org-width="1024" dmcf-mid="pQXHT6TNb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moneytoday/20240623073720205ix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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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가 좌석 4칸을 점용한 채 누워있다./사진=KN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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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05ZWQWABf" dmcf-ptype="general">부산 지하철 2호선 안에서 좌석 4칸을 차치한 채 누워있는 여성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p>
          <p dmcf-pid="z5YWlfloqV" dmcf-ptype="general">23일 KNN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부산 지하철 2호선에서 여성 A씨가 좌석 4칸을 점유한 채 누워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했다.</p>
          <p dmcf-pid="qaiJxvxp92" dmcf-ptype="general">사진을 보면 A씨는 가방과 신발을 바닥에 던져 놓은 채 등받이 쪽을 바라보며 누워 있다. 당시 지하철 안에 있던 승객들은 A씨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그가 곤히 잠들어 있어 깨우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본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Bmkcg1g2q9" dmcf-ptype="general">제보자는 "여성은 20대 초반으로 추정됐으며 지하철 소음이 시끄러운지 뒤척이기도 했다"며 "대략 7구간 정도를 누운 채 가다가 이후 한 정거장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두리번거리다 내렸다"고 했다.</p>
          <p dmcf-pid="bVBqpaph9K" dmcf-ptype="general">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다. 대부분은 "공중도덕을 무시한 게 틀림없습니다", "그냥 깔고 앉아야 했지 않을까요?", "지하철은 대중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 노숙하는 곳이 아닙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KK7uFLFOb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는 "사정이 있었겠지요, 너무 피곤해서 자신도 모르게 저랬을 수도 있죠", "저도 예전에 몸이 아파 조퇴하던 지하철에서 기절했는데 알고 보니 좌석에 누워 있었더라고요" 등 A씨를 변호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p>
          <p dmcf-pid="9buUtntsVB" dmcf-ptype="general">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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