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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고 안 해·격노 못 들어"...대통령실 개입 줄줄이 부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17:5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정훈 대령 인사조처도 대통령실 전화 전 결정"<br>회수 과정에 대통령실 관여 정황 드러난 발언도<br>당시 국방 차관 "대통령과 통화, 회수에 관한 것"</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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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VXMPyji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ArMSC8tii" dmcf-ptype="general">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에서는 사건 기록 회수와 재이첩 과정에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두고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yGtmzUkPd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은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 등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WCyN1Xnbid" dmcf-ptype="general">홍민기 기자입니다. </p>
          <p dmcf-pid="Y3zvf9IiMe"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G6euaLFOJR" dmcf-ptype="general">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밝혀진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 관계자들 사이 통화기록을 바탕으로 대통령실 개입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p>
          <p dmcf-pid="H79GQ8vaLM" dmcf-ptype="general">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 이첩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혀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Xb45exYcMx" dmcf-ptype="general">[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첩됐다는 사실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습니까?] </p>
          <p dmcf-pid="ZMnBcNUlLQ" dmcf-ptype="general">[이종섭 / 전 국방부 장관 : 안 했습니다. (보고 안 했습니까?) 제가 보고한 적 없습니다.] </p>
          <p dmcf-pid="5pBy8VhLRP" dmcf-ptype="general">또 이첩 보류 지시는 자신의 결정이었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대한 인사 조치도 대통령실 전화를 받기 전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179GQ8vaJ6" dmcf-ptype="general">반면, 수사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관여한 정황이 담긴 발언도 있었습니다. </p>
          <p dmcf-pid="tmlLHWe7n8"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2일 수사 기록 회수 3시간 전, 윤 대통령과 통화한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이 당시 통화 내용을 이렇게 설명한 겁니다. </p>
          <p dmcf-pid="FPd7No3Id4" dmcf-ptype="general">[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차관도 지금 (대통령과) 통화한 게 나오고 있는데….] </p>
          <p dmcf-pid="3MnBcNUlnf" dmcf-ptype="general">[신범철 / 전 국방부 차관 : 아니, 그것은 회수에 관련한 거고 외압을 행사한 것은….(회수가 외압이죠.)] </p>
          <p dmcf-pid="0rhnGyRuMV" dmcf-ptype="general">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결과를 보고받은 윤 대통령이 격노하는 걸 봤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해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plYAF5o9R2" dmcf-ptype="general">화상으로 출석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역시 공수처 수사를 이유로 대통령 격노설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p>
          <p dmcf-pid="UMnBcNUln9" dmcf-ptype="general">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전혀 친분이 없다며, 자신의 구명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UbW6flodK" dmcf-ptype="general">YTN 홍민기입니다. </p>
          <p dmcf-pid="7cmRvh6FR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최연호 </p>
          <p dmcf-pid="zSXEpFNfdB" dmcf-ptype="general">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p>
          <p dmcf-pid="qCYAF5o9L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FqT42CnM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T5wu0A8L7"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KlHk0taVeu"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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