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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탠퍼드대 교육학 석사 딴 105세 할머니…“공부 큰 문제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14:0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2차 세계대전 중 학업 중단<br>105세에 교육 석사 학위 수여<br>교육 분야서 평생 활동해 기여<br>증손자들 참석해 축하 박수 보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mfjHiBJ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UDZ6TN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차 세계대전 중 학업을 중단했던 한 여성이 83년 만에 105세의 나이로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사진=스탠퍼드대, Charles Russ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40301725fuoc.png" data-org-width="646" dmcf-mid="tvs9gWe7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40301725fuo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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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 중 학업을 중단했던 한 여성이 83년 만에 105세의 나이로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사진=스탠퍼드대, Charles Ru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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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8YiC7Dxii" dmcf-ptype="general">
           제2차 세계대전 중 학업을 중단했던 한 여성이 83년 만에 105세의 나이로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22일 스탠퍼드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버지니아 진저 히슬롭이다. 그는 1940년 스탠퍼드대 교육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곧바로 스탠퍼드대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div>
          <p dmcf-pid="7azmtxYcdJ" dmcf-ptype="general">하지만 곧 남자친구 조지 히슬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소집되면서 서둘러 결혼했다. 그리고선 학업을 포기했다. 히슬롭은 “나는 학업을 필요할 때 다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공부를 항상 즐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었다”며 “결혼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zfydOUkPed" dmcf-ptype="general">83년 만에 스탠퍼드대로 돌아와 학위를 받은 히슬롭은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면서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고 이 학위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장인 다니엘 슈워츠는 “교육 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삶”이라며 히슬롭을 치하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과 가족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손자와 증손자들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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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버지니아 히슬롭(오른쪽)이 스탠포드 대학원 교육학부(GSE) 졸업식에서 다니엘 슈워츠 학장으로부터 교육 석사 학위 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스탠퍼드대, Charles Russ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40303079qwbo.png" data-org-width="700" dmcf-mid="0nzmtxYc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40303079qwb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버지니아 히슬롭(오른쪽)이 스탠포드 대학원 교육학부(GSE) 졸업식에서 다니엘 슈워츠 학장으로부터 교육 석사 학위 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스탠퍼드대, Charles Ru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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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ouw5PyjLR" dmcf-ptype="general">
           하슬롭은 결혼 후 학위 과정을 밟지는 못했지만 늘 교육에 매진했다. 첫째 딸 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발휘했다. 히슬롭은 딸이 가정 경제 수업 대신 고급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교에 요구하며, 그 후 학교 이사회에 참여했다. 그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워싱턴주 야키마에서 거주하며 지역 교육 이사회에 참여하고, 야키마 커뮤니티 칼리지와 헤리티지 대학교 설립에 기여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오랜 시간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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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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