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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핵탄두 5580발이 부족해?…푸틴 "3대 핵전력 계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10: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 세력 균형 위해 핵전력 계속 증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1kUflo9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v76LFO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 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oneytoday/20240622092638694fzoz.jpg" data-org-width="1024" dmcf-mid="bEgStbsd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oneytoday/20240622092638694fz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 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VAw8CXnbVu"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핵무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f1pmBQWAbU" dmcf-ptype="general">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군사대학 졸업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의 전략적 억지력과 세계 세력의 균형을 위해 3대 핵전력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4OSJGUkPfp" dmcf-ptype="general">3대 핵전력은 육해공에서 핵탄두를 발사시킬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를 가리킨다. </p>
          <p dmcf-pid="84x1iEBWV0"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가 공개한 올해 세계 핵무장 연감에 따르면 러시아는 세계 1위 핵무장 국가다. 러시아는 전세계 핵탄두 재고량 1만2121발 중 5580발을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다. 2위는 5044발을 보유한 미국이었다.</p>
          <p dmcf-pid="6lWo5qrRq3" dmcf-ptype="general">전세계 핵탄두 1만2121발 중 9585발은 실전 배치됐거나 단기간 내 실전 배치될 수 있는 상태로 보관 중이다. 이 9585발 중 러시아 보유량이 4380발로 가장 많았다. </p>
          <p dmcf-pid="PtKv8nts2F"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기본 원칙을 담은 '핵 독트린'을 수정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p>
          <p dmcf-pid="QZqhVdZwqt"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비우호국들이 핵무기 사용을 염두에 두고 신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위협이 커지기 시작하면 적절하고 비례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F9T6LFOK1" dmcf-ptype="general">다만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보복 공격을 하면 적군은 반드시 파괴될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선제 공격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선제 공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yCZA02Cn95" dmcf-ptype="general">러시아 핵 독트린은 '러시아가 핵 공격에 대응하거나 국가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는 재래식 공격이 발생할 경우 그러한(핵)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p>
          <p dmcf-pid="Wnw8CXnbBZ" dmcf-ptype="general">한편 푸틴 대통령은 군사학교 졸업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포함해 모두와 유라시아의 안보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당연히 상대방 측에서 논의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했다.</p>
          <p dmcf-pid="YEviHuEQbX" dmcf-ptype="general">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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