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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중단…의료계 주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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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87fJ5rF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8G6z4i1mFi"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던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6BjRasVZpJ" dmcf-ptype="general">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였는데요. </p>
          <p dmcf-pid="PbAeNOf57d" dmcf-ptype="general">이번 결정으로 의료계의 휴진 확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Qte2MNUl3e" dmcf-ptype="general">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xFdVRjuSz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gHIYpc63M"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이어갈지 투표를 벌인 결과, 휴진을 멈추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WhbtqPyjpx" dmcf-ptype="general">다음 주에 잡혀있던 외래와 수술은 더 조정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p>
          <p dmcf-pid="YlKFBQWA0Q"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교수 73.6%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답했고, 휴진을 이어가자는 응답은 20.3%에 그쳤습니다.</p>
          <p dmcf-pid="GS93bxYcUP"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정책 수립 과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75.4%로 가장 높았습니다.</p>
          <p dmcf-pid="HgHIYpc6p6" dmcf-ptype="general">&lt;오승원 / 서울의대 비대위 홍보팀장&gt; "이게 계속 유지가 되면 실제적인 피해가 생길 것이 우려가 커졌고. 환우회나 소비자단체 여러 분들도 같은 마음을 주셔서…."</p>
          <p dmcf-pid="XaXCGUkPU8" dmcf-ptype="general">정부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다른 병원들도 휴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ZNZhHuEQ04" dmcf-ptype="general">중증환자단체도 "애초에 국민 생각과 동떨어진 결정"이었다며 "뒤늦게나마 바로잡아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G6z4i1mpf" dmcf-ptype="general">무기한 휴진을 결정했거나 논의 중인 다른 의대 교수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XQB6LFO3V" dmcf-ptype="general">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던 연세의대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내부회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전체 교수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5MKQg0CU2" dmcf-ptype="general">가톨릭의대와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진행 중인 휴진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주목됩니다.</p>
          <p dmcf-pid="F1R9xaph09" dmcf-ptype="general">&lt;김성근 / 가톨릭의대 비대위원장&gt; "휴진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휴진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메시지 전달이 잘 안 된다는 지적들이 있었거든요."</p>
          <p dmcf-pid="3te2MNUlzK" dmcf-ptype="general">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던 의사협회도 내부 반발이 일자 결정된 바 없다고 한발 물러난 상황입니다.</p>
          <p dmcf-pid="0pn8Jkqy7b" dmcf-ptype="general">다만 서울아산병원은 예정대로 다음 달 4일부터 휴진에 나설 예정입니다.</p>
          <p dmcf-pid="pUL6iEBWzB"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의료계가 출범한 새 특별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UuoPnDbYFq"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hsseo@yna.co.kr)</p>
          <p dmcf-pid="uaXCGUkP7z" dmcf-ptype="general">#무기한_휴진 #서울대병원 #의정갈등</p>
          <p dmcf-pid="7NZhHuEQF7"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zj5lX7Dx7u"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qkFT1BmepU"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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