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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기도, 北에 정수시설 지원 추진...유엔, 제재 면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08:31: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하수 개발·우물 설치에 90개 품목 7억원 규모<br>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1년간 반입 승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yaLwKG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xyvtaV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입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kyeonggi/20240622080328127tmdb.jpg" data-org-width="640" dmcf-mid="1wFmDvxp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kyeonggi/20240622080328127tm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청 입구.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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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MWTFNfSw" dmcf-ptype="general">   </p>
          <p dmcf-pid="Q2RYy3j4TD" dmcf-ptype="general">북한에 인도적 목적의 정수시설 장비를 보내겠다는 경기도청의 요청을 유엔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xowBz6TNlE" dmcf-ptype="general">2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한 북한 농촌의 수인성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정수시설 장비에 대해 대북 제재 면제를 적용해달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요청했다. </p>
          <p dmcf-pid="H2wu78vav3" dmcf-ptype="general">이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향후 1년 이내로 제재 면제 요청 물품을 북한에 보내는 것을 승인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도 관련 부서에 지난 6일 전달했다.  </p>
          <p dmcf-pid="W4JXGUkPvc" dmcf-ptype="general">도가 유엔에 제재 면제를 요청한 물자는 정수시설 펌프, 물탱크 등 지하수 개발과 우물 설치에 쓰는 90개 품목이다. 펌프, 물탱크, 정화기 등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 모듈(module)과 인버터(inverter), 디젤유, 가솔린, 배관 등의 설치 필요 재료도 포함됐다. 금액으로는 50만6천달러(약 7억원) 수준이다. </p>
          <p dmcf-pid="Y8iZHuEQyA" dmcf-ptype="general">정수시설 장비 지원 지역과 대상은 평안남도 온천군 안석리 및 인근 주민과 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동, 임산부 등 등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G6n5X7DxTj" dmcf-ptype="general">이들 물자는 인천∼중국 단둥 또는 대련∼남포 경로를 통해 전달된다. 도는 내년 2월 북한에 물자를 전달한다는 계획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기 어려운 상태다. 북한이 지난해부터 국경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제기구의 인도적 지원 물품 반입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p>
          <p dmcf-pid="HtBwESQ0TN" dmcf-ptype="general">도 관계자도 RFA측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2022년부터 협의를 진행했다며 당장 인도지원 사업을 진행할 목적은 아니다”라며 “추후 남북 관계가 개선될 경우 이러한 사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북한 측 협력 주체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엔에 제재 면제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FbrDvxpva" dmcf-ptype="general">한편 도는 지난 2021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를 막기 위한 소독 작업, 축사 건립 지원 등 166개 품목(75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에 대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면제를 승인받은 바 있다. </p>
          <p dmcf-pid="Z3KmwTMUyg" dmcf-ptype="general">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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