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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누가 채 상병을 '늪지대'에 투입했나... 임성근의 해병대 정신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05:02: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br>尹 '격노설' 주인공 임성근 전 사단장<br>국회 법사위 채상병 청문회 출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zqssVZ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16PYYdz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계규 화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hankooki/20240622043043698yrhc.jpg" data-org-width="640" dmcf-mid="UDpUDDbY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hankooki/20240622043043698yr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계규 화백.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PQGGJqHL" dmcf-ptype="general">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은 폭우로 범람 상태였다. 물살은 거셌고, 바닥은 푹푹 꺼졌다. 그 '늪지대'에 해병대 1사단 대원들이 구명조끼도 없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 위험천만한 상황에 노출돼 수색 작업을 하던 한 해병대원이 결국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됐다. </p>
          <p dmcf-pid="qFQxHHiB5n" dmcf-ptype="general">1년이 다 돼가지만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아직이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청문회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증언은 하되 증인 선서는 거부한다"고 말해 책임 회피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부하의 목숨을 지키지 못한 지휘관이, 책임 앞에서도 머뭇거리는 게 해병대 정신은 아니길 바란다. </p>
          <p dmcf-pid="KmF3cczTXd" dmcf-ptype="general">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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