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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물가 잡기 힘드네”… 국제유가· 농축산물 가격↓ 김값· 숙박비· 운송비↑ [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0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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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LGaxYcUu">
          <p dmcf-pid="2d8sQBme3U" dmcf-ptype="general">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xhe2Cn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gye/20240621214649699cacx.jpg" data-org-width="647" dmcf-mid="baN5cdZw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gye/20240621214649699cacx.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rN5cdZw70" dmcf-ptype="general">
            올 들어 물가 상승의 주범이던 농림수산품은 하락했지만, 산업용 도시가스를 비롯해 김 값과 숙박비, 운송비 등이 크게 올랐다.
          </div>
          <p dmcf-pid="4cnYgQWAp3" dmcf-ptype="general">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6개월째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올라 10개월 연속 상승했다.</p>
          <p dmcf-pid="8Rfr6zwMzF" dmcf-ptype="general">생산자물가는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 향후 소비자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p>
          <p dmcf-pid="6tW8HI41pt" dmcf-ptype="general">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4.0% 하락했다. 수산물이 0.6% 올랐지만, 농산물(-7.5%), 축산물(-1.3%)은 내렸다.</p>
          <p dmcf-pid="Pu5RFTMU31"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참외(-52.4%)와 오이(-34.6%)를 비롯해 닭고기(-5.4%), 쇠고기(-3.0%)가 하락했지만, 김은 2.4% 올랐다.</p>
          <p dmcf-pid="QDgXjRHEu5" dmcf-ptype="general">공산품은 전월대비 보합을 보였다.</p>
          <p dmcf-pid="xmj1kJ5ruZ" dmcf-ptype="general">1차금속제품(1.3%) 등이 올랐지만, 석탄및석유제품(-3.5%),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3%) 등이 떨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xhe2Cn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gye/20240621214650027tugn.jpg" data-org-width="559" dmcf-mid="Kqy4GOf5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gye/20240621214650027tug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WcnYgQWAUH" dmcf-ptype="general">
            서비스도 0.5% 올랐다.
          </div>
          <p dmcf-pid="YQ9EfUkP0G" dmcf-ptype="general">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2.4%), 음식점및숙박서비스(0.2%), 운송서비스(0.2%) 등이 상승한 영향이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동1차정련품(6.6%), 아연1차정련품(13.0%), 산업용도시가스(5.3%), 소프트웨어개발공급(6.3%)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p>
          <p dmcf-pid="GKpL7XnbpY" dmcf-ptype="general">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원재료(1.2%), 중간재(0.1%), 최종재(0.1%) 등이 나란히 올랐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0.1% 내렸다.</p>
          <p dmcf-pid="HGhKvDbY3W" dmcf-ptype="general">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5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이 농산물과 축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공산품은 보합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이 산업용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서비스도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mj1kJ5ruy"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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