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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정훈 “철저한 진상 규명·합당한 책임 묻는 방법은 특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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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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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7Fxbsd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2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에서 증언에 앞서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hani/20240621214006760cghf.jpg" data-org-width="800" dmcf-mid="XUwjGOf58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hani/20240621214006760cg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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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2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에서 증언에 앞서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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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e1saphxU" dmcf-ptype="general">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W8cbGOf58p" dmcf-ptype="general">2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청문회는 ‘윤석열 청문회’가 돼야 하고 ‘윤석열 특검’으로 의혹이 밝혀지는 게 채 해병 순직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박 대령에게 물었다.</p>
          <p dmcf-pid="Y18WcdZw60" dmcf-ptype="general">이에 박 대령은 “철저하게 진상이 규명돼야 하고 책임 있는 자는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특검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에도 박 대령은 “진실을 밝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특검법”이라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G3QHDnts83"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일 민주당은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1소위 위원장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적인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된 법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HkHo20A8xF" dmcf-ptype="general">한편, 현재 채 상병 순직 책임을 따지는 수사는 경북경찰청에서, ‘외압 의혹’을 규명하는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진행되고 있다.</p>
          <p dmcf-pid="XsFcPqrRQt" dmcf-ptype="general">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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