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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검, 노래부르다 울컥 "타인의 삶 잘 살아가고 싶어" (가브리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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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h7FzwM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23058758adon.jpg" data-org-width="965" dmcf-mid="Fm9NijuS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23058758ad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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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plz3qrR3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루리로 변신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uUSq0Bme0d" dmcf-ptype="general">21일 첫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박보검과 박명수의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의 이름, 거주지, 직업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무도 자신들을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나'를 알게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7cPwjr9Hue" dmcf-ptype="general">이날 박보검은 아일랜드 합창단 단장 '루리'가 되어 합창단원을 만났다. 루리는 연주부터 노래 지휘까지 맡고 있던 인물로 박보검은 합창단의 지휘를 맡게됐다.  </p>
          <p dmcf-pid="zkQrAm2X7R"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들이고, 저들은 나를 어색해하지 않지만 나는 너무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램파츠와 단장 루리보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솔로 파트까지 맡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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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23100069enda.jpg" data-org-width="965" dmcf-mid="3SJhrlP3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23100069en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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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D1YtaV3x" dmcf-ptype="general">램파츠 합창단은 단장답게 합창곡의 피드백을 요청했고 박보검은 "평소에 듣는 귀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피드백을 해보고싶었다. 음악적인 감각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들어봤다. </p>
          <p dmcf-pid="bXwtGFNfFQ" dmcf-ptype="general">노래를 들은 박보검은 "더 재지(Jazzy)해졌으면 좋겠다. 음을 퍼 올렸으면 좋겠다. 그루비하게.  BA가 많으니까 점점 더 강하게 갔으면 좋겠다"라며 디테일한 피드백을 건네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p>
          <p dmcf-pid="KZrFH3j4UP" dmcf-ptype="general">이해리는 "진짜 피드백이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강민경 또한 "단원들도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루리랍시고 왔는데 이상한 피드백 주면 안되니까"라며 박보검을 칭찬했다. 이어 데프콘도 "박칼린 선생님 느낌이 난다"며 거듭 칭찬했다. </p>
          <p dmcf-pid="9YQrAm2Xu6" dmcf-ptype="general">박보검의 피드백으로 합창단의 노래는 더 다채로워졌고, 박보검은 곡 'falling slowly'의 솔로 파트를 부르다가 울컥했다. 이에 단원들은 아카펠라의 화음처럼 빈 자리를 메워줬다. </p>
          <p dmcf-pid="2GxmcsVZU8"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되게 마음이 경건해졌다. 공간이 주는 울림이 크더라. 이 삶을 '루리'로서 잘 살아가고 싶은데 단원들이 눈빛을 보내주니까 울컥했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  </p>
          <p dmcf-pid="Vy6DNwKGu4" dmcf-ptype="general">사진 = JTBC</p>
          <p dmcf-pid="fWPwjr9H0f"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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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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