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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젖은 신발 악취 없이 ‘빠르게’ 말리는 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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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healthchosun/20240621220031828vlml.jpg" data-org-width="681" dmcf-mid="usfagQWA4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healthchosun/20240621220031828vl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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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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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이나 바다에서 놀다가 운동화가 물에 젖으면 고역이다. 젖은 채로 돌아다니기 힘든 것은 물론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한다. 세균 번식 위험도 커진다. 빈 병, 신문지 그리고 동전 한 개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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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biJfloPI" dmcf-ptype="general"><strong>◇운동화, 병에 걸면 빨리 말라<br></strong>빈 병에 운동화를 걸어, 세워서 햇볕에 말리면 그냥 말릴 때보다 통풍이 잘되고 물기가 빨리 빠진다. 운동화 표면은 햇볕에 마르고, 속은 뜨거워진 빈 병 속 공기로 건조된다. 이왕이면 맥주병, 콜라병, 와인병 등 색이 짙은 유리병을 사용하자. 투명하거나 밝은색 병보다 빛을 많이 흡수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p>
          <p dmcf-pid="bsUxQBmePO" dmcf-ptype="general"><strong>◇신문지, 습기 제거에 효과적<br></strong>신문지를 신발 안쪽에 구겨 넣고, 병 아래에 깔면 운동화가 더 빠르게 마른다. 신문지가 신발 안쪽 물기와 주변 습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여 건조 속도가 빨라진다. 가죽 소재 등 열기에 모양이나 색이 변할 수 있는 신발은 그늘에서 말리는 게 좋다.</p>
          <p dmcf-pid="KI7RMKOJ8s" dmcf-ptype="general"><strong>◇10원짜리, 탈취 효과 뛰어나<br></strong>신발이 말랐다면, 병에서 운동을 뺀 후 10원짜리 동전을 넣자.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10원짜리 동전의 구리 성분은 산화가 되면 구리 이온이 되는데, 이 이온이 악취를 발생시키는 미생물을 죽이고 냄새를 흡수한다. 구형일수록 효과가 좋다. 최초로 발행된 1966년 10원짜리 동전의 구리 함량은 88%였지만, 1970년부턴 65%, 2006년부턴 48%로 감소했다. 10원짜리가 없다면 소주를 휴지나 솜에 묻혀 신발 안쪽까지 닦아준 뒤, 그늘에 말려도 효과적으로 냄새를 없앨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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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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