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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슬리피, 前 소속사 제기한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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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11938184ouvs.jpg" data-org-width="550" dmcf-mid="1NafAeXD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xportsnews/20240621211938184ou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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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GR7Jflou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p>
          <p dmcf-pid="0Hezi4SgUj" dmcf-ptype="general">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5부는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슬리피의 손을 들어줬다.</p>
          <p dmcf-pid="pj0huHiB3N"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가 방송출연료 일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통한 광고 수입 등을 소속사에 숨겼다"며 2억 8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p>
          <p dmcf-pid="UApl7Xnbpa"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의 출연료는 전속 계약 종료 후 출연의 대가로 받은 것으로 분배 대상이 아니다"라며 "계약 위반으로 전속 계약이 해지돼 배상하라는 청구도 해지가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ucUSzZLKzg" dmcf-ptype="general">이후 슬리피는 미지급 계약금과 미정산 방송 출연료 등을 주지 않았다며 TS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1심은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에게 2억원을 주라고 판결한 바 있다.</p>
          <p dmcf-pid="7rBY93j4Uo"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dmcf-pid="zmbG20A8zL"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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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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