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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필요 없다"‥야권 "특검 명분"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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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1RZh6Fn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eIqsaphRi"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Lv2lkqyLJ"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어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려 재수사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p>
          <p dmcf-pid="P8E3cdZwLd" dmcf-ptype="general">경찰의 각종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수사심의위는 재수사 필요성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p>
          <p dmcf-pid="Qh7gUGJqLe" dmcf-ptype="general">손구민 기자입니다.</p>
          <p dmcf-pid="x2j5axYci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dCBONUldM"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이 고등학생 때 썼다는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라는 논문입니다.</p>
          <p dmcf-pid="W3MhQBmeLx" dmcf-ptype="general">논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는데, 문서 정보의 지은이가 '벤슨'이라는 케냐의 대필작가로 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Y7iydVhLnQ" dmcf-ptype="general">논문대필 의혹은 한동훈 당시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쟁점이 됐습니다. </p>
          <p dmcf-pid="GlzauHiBLP" dmcf-ptype="general">[한동훈/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 (2022년 5월)] "(딸이) 온라인 튜터(선생님)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은 있는데. 벤슨이라는 사람하고는 어떤 접촉을 하거나 벤슨이라는 사람을 도움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p>
          <p dmcf-pid="HPwpEi1md6" dmcf-ptype="general">딸이 중학생 때 만들었다는 애플리케이션도 논란이 됐습니다. </p>
          <p dmcf-pid="XbgHL6TNR8" dmcf-ptype="general">시청각 장애인과 봉사자를 연결해주는 앱으로 미국의 공모전에 출품됐는데, 앱의 소스 코드를 전문 개발자가 돈을 받고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p>
          <p dmcf-pid="Z0Rlxbsdn4"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위원장 측은 당시, 딸이 아이디어와 홍보에 참여했고 제작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5wte5lP3Lf"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는 딸의 이른바 허위 스펙 의혹들을 모아 경찰에 고발했는데, 1년 8개월이 지난 작년 말 경찰은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p>
          <p dmcf-pid="1PwpEi1mMV" dmcf-ptype="general">논문이 실린 저널이 엄격한 심사규정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미국 기관들이 자료 제공 협조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을 들었습니다. </p>
          <p dmcf-pid="tOpn3yRuL2" dmcf-ptype="general">시민단체가 곧장 부실 수사라며 이의신청을 냈고, 어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재수사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p>
          <p dmcf-pid="FtQI6zwMR9" dmcf-ptype="general">하지만 결론은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p>
          <p dmcf-pid="3lzauHiBeK" dmcf-ptype="general">"수사 절차나 결과가 적정성, 적법성이 현저히 침해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0GaXoPyjRb"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경찰의 노골적 봐주기라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p5ctjRHEnB" dmcf-ptype="general">이미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 조국혁신당도 단 한 명의 소환조사, 압수수색도 없었다며 특검 밖에 답이 없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p>
          <p dmcf-pid="UviydVhLMq" dmcf-ptype="general">[강미정/조국혁신당 대변인] "한 전 위원장의 정치 재개에 앞서 '우리가 혐의 벗겨드렸으니 꽃길을 걸어 국민의힘 대표가 되소서', 이렇게 읽히는 거 아니겠습니까."</p>
          <p dmcf-pid="uXj5axYcR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한동훈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경찰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고 무혐의를 낸 것에 대해 특별히 얘기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7ozauHiBn7"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구민입니다.</p>
          <p dmcf-pid="zheSMKOJM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문명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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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1kFAeXDip"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문명배</p>
          <p dmcf-pid="bbS9hczTL0" dmcf-ptype="general">손구민 기자(kmsohn@mbc.co.kr)</p>
          <p dmcf-pid="KqhbIjuSd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21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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