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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슬리피, 前소속사 상대 2.8억원 손배소…항소심도 승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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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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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MObVhL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슬리피.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poChosun/20240621174701557wsjp.jpg" data-org-width="650" dmcf-mid="bAX8ISQ0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poChosun/20240621174701557ws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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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피.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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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XZ6CvxpO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래퍼 슬리피의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p>
          <p dmcf-pid="fZ5PhTMUmC"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 윤강열)는 21일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슬리피의 손을 들어줬다.</p>
          <p dmcf-pid="451QlyRur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19년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가 방송 출연료 일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를 통한 광고 수입 등을 소속사에 숨겼다"며 2억 8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p>
          <p dmcf-pid="8pUJYZLKwO"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의 출연료는 전속 계약 종료 후 출연의 대가로 받은 것으로 분배 대상이 아니다"며 "계약 위반으로 전속 계약이 해지돼 배상하라는 청구도 해지가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p>
          <p dmcf-pid="6UuiG5o9Ds" dmcf-ptype="general">이어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미지급 계약과 미정산 방송 출연료 등을 주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법원은 1심에서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에게 2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p>
          <p dmcf-pid="PEDtig0Cwm" dmcf-ptype="general">한편 슬리피는 지난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p>
          <p dmcf-pid="QDwFnaphDr"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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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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