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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소영 측 "이혼소송 상고 안 해"…최태원, 전날 상고장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7:22: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 회장 "재산분할 관련 오류 발견돼 상고 결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lYhTMU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1U53j4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ed/20240621164504614shzl.jpg" data-org-width="512" dmcf-mid="zMRLMJ5r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ed/20240621164504614sh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한경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batu10A8Wi" dmcf-ptype="general"><br>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이혼소송을 심리한 항소심의 판단을 존중하고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상고하면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p>
          <p dmcf-pid="KNF7tpc6hJ" dmcf-ptype="general">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9BEOkr9HWd" dmcf-ptype="general">노 관장 측 이상원 변호사는 "저희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지는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bDIEm2XCe" dmcf-ptype="general">반면 최 회장 측은 전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상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추후 상고이유서를 통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p>
          <p dmcf-pid="VKwCDsVZyR"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2mlrI41yM"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과 이혼하면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p>
          <p dmcf-pid="4VsSmC8tWx"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자 2020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8fOvsh6FTQ" dmcf-ptype="general">앞서 2022년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명목 1억원 등 총 66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p>
          <p dmcf-pid="64ITOlP3vP" dmcf-ptype="general">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항소심에서 1심 당시 요구했던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변경하고 금액도2조 원대로 올렸다.</p>
          <p dmcf-pid="PQSGlyRuh6" dmcf-ptype="general">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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