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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사퇴 결정은 했지만···발표는 보류한 까닭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5:49: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21일 사퇴설’ 뒤집고 장고 <br>‘채상병 청문회’ 시선 분산 우려한 듯<br>친명 일색 전당대회, 비명 이인영 도전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OrlyRu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F5UqrR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1 [한주형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152405380wilu.jpg" data-org-width="700" dmcf-mid="7YswhTMU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152405380wi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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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1 [한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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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TTlG5o9Jd" dmcf-ptype="general">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차기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는 관측을 뒤엎고 ‘타이밍’ 재기에 들어갔다. 이날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가 열린 만큼 당력을 청문회에 집중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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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lIyHiBie"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채해병 특검법 청문회가 열린다”며 “민주당은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그에 병행하는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방지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p>
          <p dmcf-pid="pzjgWXnbep"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대표는 전날 밤 소집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퇴 날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입법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한다. 황정아 대변인도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사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느냐”며 “시기에 대한 언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없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9WWvXtaVdM"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인영 의원(5선)의 당 대표 도전설이 나오고 있다. 김부겸, 박용진, 임종석 등 비명계 정치인들이 나서지 않으면서 사실상 차기 지도부도 ‘친명 일색’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인영 의원이 비명계 몫으로 당권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발언에 대해 “정치인들이 국민의 정서를 자극하거나 국민 의식에 정면으로 반할 수 있는 언행을 신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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