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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AV 데뷔해주세요"…'노빠꾸 탁재훈' 걸그룹에 '노빠꾸' 성희롱→비난 터지자 조용히 '편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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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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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tLLNUl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poChosun/20240621153019853tpez.jpg" data-org-width="658" dmcf-mid="G8dGG5o9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poChosun/20240621153019853tp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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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FoojuSD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선을 넘은 성희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p>
          <p dmcf-pid="1XE77bsdss"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시즌3에서는 '다나카&amp;오구라 유나 재소환 된 노빠꾸의 전설'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tZDzzKOJmm"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시청자의 관심을 끈 대목은 일본의 유명 AV 배우인 오구리 유나의 등판이었다. 앞서 오구리 유나는 지난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3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다시 한번 출연한 오구리 유나는 새 MC로 나선 걸그룹 시그니처의 멤버 지원을 향해 선을 넘는 발언을 이어가 때아닌 논란을 일으켰다.</p>
          <p dmcf-pid="F5wqq9IiOr" dmcf-ptype="general">먼저 탁재훈은 "올해 초 면접을 보러 왔는데 그때는 예원이한테 '일본에서 대박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지 않나?"고 물었고 오구리 유나는 "오해다. 아니었다. 그 때 잘 못 들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탁재훈은 다시 "오늘 지원 기록관을 볼 땐 어떠냐?"고 오구리 유나의 평가를 기다렸다. 문맥상 탁재훈이 언급한 지원의 평가는 AV 배우인 오구리 유나가 보기에 AV로서 어떤 자질이 있는지 묻는 발언이었다.</p>
          <p dmcf-pid="3tmbbVhLrw" dmcf-ptype="general">탁재훈의 선 넘은 질문을 받은 오구리 유나의 답변으로 더욱 확실해졌다. 오구리 유나는 "몸매가 좋으니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꼭 데뷔해달라"고 추켜세웠다. 지원의 의지와 상관 없이 AV 데뷔를 묻는 탁재훈과 이를 적극 추천하는 오구리 유나의 황당한 티키타카가 이어진 것. 뒤늦게 신규진은 "안 된다. 지원을 지켜야 한다"고 포장했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 오구리 유나는 "진짜 톱톱배우가 될 수 있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p>
          <p dmcf-pid="0FsKKfloOD" dmcf-ptype="general">영상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탁재훈과 오구리 유나의 발언이 성희롱 수준이라며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AV 배우인 일본인 오구리 유나는 문화의 차이라고 처치하더라도 탁재훈, 신규진, 다나카(김경욱)는 국내 정서와 맞지 않는 수위의 성희롱 농담으로 당사자는 물론 보는 이들 역시 불쾌감을 안겼다.</p>
          <p dmcf-pid="p3O994SgIE" dmcf-ptype="general">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노빠꾸 탁재훈' 측은 해당 부분을 편집해 영상을 재업로드했다. 하지만 그 과정 역시 매끄럽지 못했다. 잘못된 부분을 인지했지만 이렇다할 사과나 해명 없이 조용히 '편집'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했던 것. 해당 장면을 편집하면서 논란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단락 지으려는 제작진의 무지성 태도가 시청자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다.</p>
          <p dmcf-pid="Uul44QWArk"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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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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