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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4:51:32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gFH1g2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cqXtaV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annela/20240621144351816cbzi.jpg" data-org-width="540" dmcf-mid="4k0cRi1m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annela/20240621144351816cb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VZo8xYcX7"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div>
          <p dmcf-pid="3hPqxdZwHd"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1일) "전면 휴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05gQNkqy5e" dmcf-ptype="general">비대위에 따르면, 어제부터 이틀간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인원 946명 중 696명(73.6%)이 무기한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투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p>
          <p dmcf-pid="p1axjEBWYR"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활동 방식을 묻는 질문(중복응답 가능)에는 응답자의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를 꼽았습니다. </p>
          <p dmcf-pid="UHn8ojuS1M"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투표 결과를 알리며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XL6gA7vZx"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전면 휴진 기간에도 미룰 수 없는 중증, 난치, 응급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해 왔으나, 서울대병원 특성상 현 상황이 장기화됐을 때 진료 유지 중인 중증 환자에게도 실제적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의료 대란 속에서 환자 곁을 지켜왔고 휴진 기간에도 꼭 봐야할 환자를 선별하고 진료해온 교수들이 가장 걱정하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7ZoPaczT5Q"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우리는 저항을 계속할 것이며,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국민 건강권에 미치는 위협이 커진다면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할 것"이라며 "우리는 정책 수립 과정을 감시하고 비판과 대안의 목소리를 낼 것이며, 이를 위해 의료계 전체와도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zQYsH1g2GP" dmcf-ptype="general">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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