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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 닫지 말아달라” 환자 호소 외면하다 고발당한 의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0:4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단휴진으로 진료 못 받은 환자, 원장 고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xsunts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uiT9Ii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는 집단 휴진에 나선 18일 서울 시내의 한 소아청소년과 입구에 의대정원확대와 정부의 필수의료정책 패키지에 반대하여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6.18. 오장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oul/20240621104202456fxhb.png" data-org-width="580" dmcf-mid="PxSBNHiB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eoul/20240621104202456fxh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는 집단 휴진에 나선 18일 서울 시내의 한 소아청소년과 입구에 의대정원확대와 정부의 필수의료정책 패키지에 반대하여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6.18. 오장환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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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cZQsVZyw" dmcf-ptype="general">의료계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말아달라는 환자의 호소에도 의원 문을 닫은 의사가 환자에게 고소당했다.</p>
          <p dmcf-pid="WBiSKjuSTD" dmcf-ptype="general">21일 환자단체 등에 따르면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본인이 다니던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의원 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dmcf-pid="Ybnv9A7vyE" dmcf-ptype="general">A씨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나서기 수일 전 해당 의원을 찾아 “문을 닫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p>
          <p dmcf-pid="GKLT2czTSk"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가 의원에 방문한 18일에 원장이 집단 휴진에 동참했고, 의원이 문을 닫아 진료를 받지 못햇다.</p>
          <p dmcf-pid="HGKNX6TNlc" dmcf-ptype="general">A씨는 원장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어기고 불법 파업에 참여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A씨는 “부인이 간질환으로 인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라 의사들의 파업에 너무 화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H9jZPyjhA"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 당시 문을 닫은 의료기관은 전체의 14.9%에 달했다. 정부는 휴진율이 30%를 넘었던 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 단위로 업무개시명령 불이행에 따른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p>
          <p dmcf-pid="ZX2A5QWAWj"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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