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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창업주 딸 전량매도' 삼양식품, 사흘 연속 하락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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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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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cye3A7v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ed/20240621092604617frd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jTRFjuS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ed/20240621092604617fr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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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Wd0czTlZ" dmcf-ptype="general"><br>연일 치솟던 삼양식품 주가가 창업주 가족의 주식 전량매도 소식 이후 사흘째 하락세다.</p>
          <p dmcf-pid="VghPZo3ITX"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5000원(0.78%) 내린 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 주가는 사흘 연속 하락세다. 이 기간 주가가 10%가량 내렸다.</p>
          <p dmcf-pid="falQ5g0CvH" dmcf-ptype="general">삼양식품은 지난 18일 오너 일가인 전세경씨가 본인 소유 삼양식품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전씨는 고(故) 전종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2남5녀 중 막내딸이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의 누나다.</p>
          <p dmcf-pid="4NSx1aphlG" dmcf-ptype="general">공시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4일 삼양식품 소유 주식 전량인 1만45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50만2586원으로, 총 72억8749만원어치다. 전씨의 지분율은 종전 0.19%에서 0%로 줄었다.</p>
          <p dmcf-pid="8NSx1aphCY" dmcf-ptype="general">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 들어 주가가 크게 뛰었다. 지난 18일 기준 삼양식품은 71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올 들어서 주가는 226.6% 폭등했다.</p>
          <p dmcf-pid="6jvMtNUllW"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선 삼양식품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PATRFjuSyy" dmcf-ptype="general">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2026년 수출 물량 연평균이 22% 증가할 경우 밀양 2공장도 풀 가동할 수밖에 없다"며 "밀양 2공장 완공 후 추가 증설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Q1Vld5o9hT" dmcf-ptype="general">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증권사 중 처음으로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기존 71만원에서 80만원으로 높였다. </p>
          <p dmcf-pid="xtfSJ1g2yv" dmcf-ptype="general">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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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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