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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기 영수 어장 관리→경리도 외면, 두 여자 모두 떠난 ‘파국’ 엔딩(나솔사계)[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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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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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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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6기 영수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6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에 나선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3박 4일 간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을 두고 마지막까지 갈피를 잡지 못했던 6기 영수의 선택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영상이 공개되기 전, 경리는 오락가락하는 영수에 대해 "그냥 둘 다 안 됐으면 좋겠다. 6기 영수님이 너무 답답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선택 전 데이트에서 현숙은 영수에게 "저를 계속 보고 싶다 해놓고 돌아갈 때는 영숙님이랑 얼굴을 붙이고 있지 않냐"며 "영수님이 말로는 뭘 하자 했는데 행동으로는 보여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영수는 사과하면서 "근데 3박 4일이 짧았고 솔직히 최종선택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했다. 결국 현숙은 인터뷰에서 "또 보고 싶으면 최종선택을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한 발만 쓱 걸쳐놓는 듯한 모습이 나한테만 이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며 헷갈리는 영수의 태도에 일침을 더했다.
 영수는 최종선택 직전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에게 "저에게 잘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가 선택한 건 15기 현숙. 그는 "사랑이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17기 영숙은 "아쉬움을 느끼고 실망하게 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영수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전했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15기 현숙도 포기하면서 6기 영수는 커플이 되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가) 확신을 주는 말을 했으면 제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 (6기 '나는 솔로'에서 봤기 때문에) 그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어떤 모습을 보이는 줄 제가 아는데 여기선 안 그러지 않았냐. 저에 대한 마음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충분히 헷갈림을 며칠간 느꼈고 이런 마음을 사귀는 동안 느끼고 싶지 않다"라며 6기 영수를 최종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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