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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잠깐 새 얼굴 빨갛게"‥'고농도 오존' 커지는 위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0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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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DR7nFNfRK"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HTA6w9Iie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qYk5g0CdB" dmcf-ptype="general">'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인체에 유해한 대기 중 '오존'.</p>
          <p dmcf-pid="ZIL9j7DxJq" dmcf-ptype="general">서울은 올해 들어 오존주의보가 68회 내려지면서 이미 연간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p>
          <p dmcf-pid="5xuvbOf5ez" dmcf-ptype="general">김민욱 기자입니다.</p>
          <p dmcf-pid="1ftOUEBWi7"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DR7nFNfiu" dmcf-ptype="general">작렬하는 태양을 가리려는 양산과 부채의 행렬이 이어집니다.</p>
          <p dmcf-pid="FN8FMHiBdU" dmcf-ptype="general">[박지영·우수현] "두피도 너무 뜨겁고요. 여기도 지금 빨갛게 익을 것 같아요. &lt;선크림도 더 발라야 할 것 같고&gt;"</p>
          <p dmcf-pid="3AP0eZLKip" dmcf-ptype="general">올해 서울은 6월도 다 지나지 않았는데 오존주의보가 68회 발령돼 이미 연간 최다 횟수를 뛰어넘었습니다.</p>
          <p dmcf-pid="07yAXLFOR0" dmcf-ptype="general">발령일수도 15일로 한 해 최다 발령일수인 17일에 육박했습니다.</p>
          <p dmcf-pid="pYExsfloM3" dmcf-ptype="general">오존특보 발령횟수와 일수 모두 확연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p>
          <p dmcf-pid="UKXwFjuSnF" dmcf-ptype="general">오존특보가 더 빨리, 더 늦게까지 내리는 양상도 뚜렷합니다.</p>
          <p dmcf-pid="uuTjHntset"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역대 처음으로 4월에 발령됐습니다.</p>
          <p dmcf-pid="7n9X8TMUL1" dmcf-ptype="general">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강한 햇빛과 반응해 생기는 2차 오염물질입니다.</p>
          <p dmcf-pid="zUvNGi1mL5" dmcf-ptype="general">호흡기와 눈 점막, 피부 등을 자극합니다.</p>
          <p dmcf-pid="q7yAXLFOLZ" dmcf-ptype="general">특히 어린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p>
          <p dmcf-pid="BbHDtNUldX" dmcf-ptype="general">[장안수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스크를 써도 오존은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주로 실내에 머무르면서 이제 오존이 가장 강한 시간을 지나가야 되고…"</p>
          <p dmcf-pid="bDR7nFNfdH" dmcf-ptype="general">지금처럼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가 앞당겨진다면 오존의 위협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p>
          <p dmcf-pid="KGDMO4SgLG"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2100년쯤에는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날이 64%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습니다.</p>
          <p dmcf-pid="9UvNGi1mLY" dmcf-ptype="general">[김민중 교수/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기후적인 요소가 (고농도 오존을) 이제 더 가속화시킬 수 있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1차적으로 저희가 해야 될 거는 (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한 관리 이런 것들을 좀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p>
          <p dmcf-pid="2OnKNuEQRW" dmcf-ptype="general">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 오존.</p>
          <p dmcf-pid="VCo2AzwMJy"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오존 단기 노출로 인한 초과 사망자 수는 10년 새 2배로 늘었습니다.</p>
          <p dmcf-pid="fTA6w9IiMT"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민욱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JbGfSQ0nv"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uTjHntsRS" dmcf-ptype="general">김민욱 기자(wook@mbc.co.kr)</p>
          <p dmcf-pid="6xuvbOf5M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995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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