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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6학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우회로 열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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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RJ5g0CLo"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M8QWdZwe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M8QWdZwMn"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료계와 넉 달 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의대증원 재논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zhmI4vxpMi" dmcf-ptype="general">장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결정하는 사회적 합의 절차와 기구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내후년 입시에 대해 여지를 남겼습니다.</p>
          <p dmcf-pid="qrcDbOf5dJ"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입니다.</p>
          <p dmcf-pid="BmkwKI41d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ODm2h6FRe" dmcf-ptype="general">'매년 2천 명 의대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는 "충분한 논의의 결과"라고 하지만 의료계는 "비과학적 결정"이라고 맞섭니다.</p>
          <p dmcf-pid="KjLapkqyJR" dmcf-ptype="general">양측은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넉 달 넘게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94KVhPyjMM" dmcf-ptype="general">어제 네번째 회의를 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체계적인 논의의 틀을 만들어 의사 수급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205FNuEQJx" dmcf-ptype="general">[노연홍 / 의료개혁특별위원장] "(의료) 인력 수급 정책의 합리성과 사회적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합의를 이루었습니다."</p>
          <p dmcf-pid="Vx4PyeXDnQ" dmcf-ptype="general">각계 전문가로 꾸려진 위원회가 미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도출해내면, 각 직역 대표들의 자문을 들어 결정을 내리는 구조입니다.</p>
          <p dmcf-pid="ffb2C6TNRP" dmcf-ptype="general">정부는 그러나, 당장 '2천 명 증원' 계획에 손을 대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4iMdZo3Ie6" dmcf-ptype="general">다만 내후년도 입시의 경우, 증원 규모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p>
          <p dmcf-pid="8Djkqm2Xn8" dmcf-ptype="general">[정경실 /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2026년 의대 정원에 반영될 수 있느냐..의협 등의 의료계가 참여하셔서 논의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이다음 스텝(절차)이 진행될 수가 있고요."</p>
          <p dmcf-pid="6wAEBsVZn4" dmcf-ptype="general">의료계를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려는 전향적 태도 변화로 읽혀 주목됩니다.</p>
          <p dmcf-pid="P4KVhPyjJf"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환영하고 반갑다"면서도, 내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p>
          <p dmcf-pid="Q624SxYcJV"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정위 조사와 경찰 수사 등 전방위 압박 속에, 의료계의 강경 기조에도 균열이 감지됩니다. </p>
          <p dmcf-pid="xM8QWdZwL2" dmcf-ptype="general">범의료계가 참여하는 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의협은 당초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 계획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y89flQWAe9" dmcf-ptype="general">닷새째 진료 거부 중인 서울대병원 교수들도 휴진 중단 여부를 두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WQf6TRHELK" dmcf-ptype="general">MBC 뉴스 윤수한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cgjuDbYM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hmI4vxpLB"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HdQRHntse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994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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