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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강주은 “♥최민수, 부모님 이혼해도 원망NO... 배울 점 많아” (같이 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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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XNj9Ii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ilgansports/20240620232117127pxxf.jpg" data-org-width="800" dmcf-mid="3Sc92We7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ilgansports/20240620232117127px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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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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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에 대한 원망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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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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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주은은 최민수와 결혼했을 당시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었다고 밝히면서 “남편이 한참 바쁘게 활동할 때였다.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계셔서 내게 너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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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시부모님이 이혼해서 상황이 난처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았다. 충분히 이해는 했고, 남편을 통해서 가정사는 많이 들었다. 다만 기대했던 건 시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 그런 로망은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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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통해 ‘무슨 이런 인간이 다 있을까’ 생각할 때가 많았다고. 그는 “30년 결혼생활을 통해 참 많은 걸 배웠다. 특히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 마음에 원망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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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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