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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프콘 "박명수, 까칠해 보이지만 속정 깊고 리스펙 하는 형" ('가브리엘' 제작발표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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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데프콘, 박명수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mydaily/20240620222206566rxcg.jpg" data-org-width="640" dmcf-mid="tGeqabsd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mydaily/20240620222206566rx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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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프콘, 박명수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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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73dpc6j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대세 MC 데프콘이 오랜 시간 예능에서 함께한 박명수와 친분을 드러냈다.</p>
          <p dmcf-pid="9OUtR3j4oM"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명수, 지창욱, 가비, 덱스, 홍진경, 데프콘 그리고 김 PD와 이태경 PD가 참석했다.</p>
          <p dmcf-pid="2SBUn7Dxgx" dmcf-ptype="general">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 호흡을 맞춰온 데프콘과 박명수. 그중 데프콘은 요즘 ENA '나는 SOLO'에서 MC로도 맹활약 중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MC로 발탁되며 김 PD, 박명수와 재회하게 됐다.</p>
          <p dmcf-pid="V0ePsxYcjQ" dmcf-ptype="general">김 PD, 박명수를 다시 만나게 된 데프콘은 "예능판에 들어오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가 박명수다. 명수 형한테 10년 정도 약자로 당했다. 명수 형 예능 스타일이 강(한 스타일)인데, 강을 받으려면 같이 강으로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p>
          <p dmcf-pid="fLTCqlP3gP" dmcf-ptype="general">이어 "명수 형이 강으로 치면 더 큰 강으로 쳐야 한다는 걸 동료들이 알려줬다. 명수 형의 예능 모토가 '나만 무례하지 말자', '같이 무례하자'이지 않느냐. 이젠 다 아실 거다"라면서 "까칠해 보이지만 속정 있는 형이다. 리스펙 하는 형"이라며 예능이라서 만들어진 구도일뿐 두터운 친분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Prc1EBWN6" dmcf-ptype="general">또 데프콘은 김 PD와 재회와 관련해서는 "의미를 너무 크게 두면 안 될 것 같다. PD님이 가볍게 나한테 제안했다"면서 "나도 '시간만 맞으면 같이 참여해서 재밌게 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 오랜만에 만나서 방송을 하게 됐지만 너무 신선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baiTLFOA8" dmcf-ptype="general">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스타들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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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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