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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중국해서 곡괭이에 레이저도…한국 우려에 중국 '발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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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7SuxYcsB"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uyzv7MGkEq" dmcf-ptype="general">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 해역에서 중국과 필리핀이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이번에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 우리 정부가 우려를 표하자 중국은 당사자도 아닌데 망언을 한다며 비난했습니다.</p>
          <p dmcf-pid="7WqTzRHEEz" dmcf-ptype="general">베이징 권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zSpC06TNI7"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qvUhpPyjOu" dmcf-ptype="general">중국 해안경비대원이 곡괭이를 휘두르며 위협합니다.</p>
          <p dmcf-pid="Bh3OF4SgDU" dmcf-ptype="general">[움직이지 마! 움직이지 마!]</p>
          <p dmcf-pid="bl0I38vaIp" dmcf-ptype="general">흉기로 고무보트를 찔러 구멍을 내고, 군사용 레이저를 쏘기도 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yEHbsd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i/20240620212123576gexd.jpg" data-org-width="699" dmcf-mid="YVMpxkqy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i/20240620212123576ge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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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WDXKOJsh" dmcf-ptype="general"><br> 지난 17일 남중국해 세컨드 토마스 암초, 중국명 런아이자오 부근 해역에서 중국 해경의 공격을 받았다며 필리핀 해군이 공개한 영상입니다.</p>
          <p dmcf-pid="5uYwZ9IirC" dmcf-ptype="general">중국도 자국 해경선과 어선 등 4척이 필리핀 선박을 에워싸고 승선 검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맞대응했습니다.</p>
          <p dmcf-pid="1rnValP3EI" dmcf-ptype="general">양측은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p>
          <p dmcf-pid="tmLfNSQ0rO" dmcf-ptype="general">필리핀 측은 상주 인력 교체와 보급품 전달 중 중국 측이 '의도적으로 충돌'해 와 수병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so4jvxpws" dmcf-ptype="general">중국 측은 필리핀 선박이 고의적으로 충돌하며 위협했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3ScMwHiBEm" dmcf-ptype="general">[린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필리핀의 주장은 흑백을 뒤집은 겁니다. 중국 법 집행관들에게 물을 뿌리고,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해상 긴장을 크게 높입니다.]</p>
          <p dmcf-pid="0vkRrXnbEr" dmcf-ptype="general">양측의 날 선 신경전은 우리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p>
          <p dmcf-pid="pTEemZLKmw" dmcf-ptype="general">우리 외교부가 양측의 무력 충돌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자, 중국 측은 '망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URbZVo3IDD" dmcf-ptype="general">"남중국해 당사자도 아닌데 중국 국민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다"며 "한중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p>
          <p dmcf-pid="ueK5fg0CrE"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중국이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구금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첫 충돌입니다.</p>
          <p dmcf-pid="7d914aphmk" dmcf-ptype="general">필리핀 측이 자국 어민들에게 해당 해역의 조업을 촉구하는 등, 중국의 구금 조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 분쟁은 더 격화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znf3PA7vD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최덕현,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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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40QczTsA" dmcf-ptype="general">권란 기자 jiin@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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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 가혹행위자 3년 만에 2배 증가··· 올해 상반기에만 61명 1만 원 안되는 반팔 판다…한국 진출 선언한 '패션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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